◇ 3급 : 1명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 4급 : 6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주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정정득 ▲맑은물사업본부장 이창우 ▲푸른도시사업단장 신강수 ▲북구청장 김응수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고급리더과정 교육파견) 박재민 ◇ 5급 : 35명 ▲정책기획관 김상혁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비서실장 이원중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 김정현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장 김정숙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서재조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주유미 ▲도시안전주택국 건축디자인과장 김병규 ▲해양수산국 해양산업과장 김세원 ▲해양수산국 항만과장 천만석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마이스산업과장 박영희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은정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숙향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장 심재용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 김경화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이흥섭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장 조재진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장 직무대리 손초희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학산천복원추진단 T/F팀장) 정석진 ▲서울사무소장 김종발 ▲남구 자치행정과장(남구 민원토지정보과장 겸임) 성민용 ▲북구 자치행정과장(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겸임) 정인용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 조학래 ▲북구 세무과장 김석견 ▲북구 산업과장 최경보 ▲북구 건축허가과장 김석태 ▲남구 구룡포읍장 류성욱 ▲남구 오천읍장 허성욱 ▲남구 대송면장 직무대리 정현정 ▲남구 해도동장 유호성 ▲남구 제철동장 최태환 ▲남구 대이동장 이재숙 ▲북구 흥해읍장 이문형 ▲북구 용흥동장 이은주 ▲북구 두호동장 정종영 ▲북구 환여동장 직무대리 이승환 ◇ 5급(파견) : 3명 ▲정책기획관(해오름동맹광역사무국 파견) 이금화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중견리더과정 교육파견) 서양진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포항테크노파크 파견) 김환복
포항시 상생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레사업 과정에 이식 수목수량이 대폭 축소되며 시행사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당초 협의에는 사업시행으로 인한 총 훼손수목 중 생육상태가 좋고 이식가치가 높은 자생수종은 10% 이상 공원 및 비공원 시설내 이식을 협의했지만 없던 일이 되버렸다. 이 때문에 이 사업시행으로 청정산림이 사라진 대신, 이식수목들로 쾌적한 환경을 기대했던 시민들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버렸다. 상생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레사업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희망대로 528) 산 70-2번지 일원 94만7065.7㎡ 규모에 공동주택 및 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생공원과 시청 앞 중심 생활권까지 생활, 문화, 자연으로 완성된 입지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사업초기부터 생활, 문화, 자연에 대한 특별한 기대치를 저버리는 행태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포항시가 시행사에 막대한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실시된 상생공원의 사후환경영향조사에 따르면 비공원지역은 당초 이식 수목량보다 60% 수준, 공원지역은 무려 99.98%의 이식 수목량이 감소했다. 당초 상생공원은 상수리나무 1341주, 굴참나무 967주, 졸참나무 340주, 팥배나무 58주 등 총 2705주를 이식수목으로 산정했었다. 전체 훼손 수목량 2만7044주의 약 10%에 해당되는 이식수목은 공원시설 1200주, 비공원시설 1505주로 나눴다. 이들 이식수목은 공사시 사업지구내 공원시설의 훼손지 복원용도로 즉시 정이식해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 이식수목은 비공원지역이 1505주에서 630주로, 공원지역은 1200주에서 20주로 변경됐다. 비공원지역의 경우 당초 이식 수목량보다 60% 수준, 공원지역은 무려 100% 가깝게 이식 수목량이 감소한 것이다. 시행사 측은 이식 수목량이 감소한 이유로 '비공원지역내 훼손지역의 수종 다수가 대나무 수림으로 이식 대상목 감소와 주변 환경으로 인한 지나친 길이생장'을 내세웠다. 시행사 측이 내세운 감소 이유에는 당초 이식수목으로 산정했던 상수리나무 1341주, 굴참나무 967주, 졸참나무 340주, 팥배나무 58주 등 총 2705주는 없었다. 이에 대해 포항환경단체 관계자는 "단지 대나무 수종을 명분만으로 이식 수목량이 감소했다면 이는 명백한 시행사에 대한 포항시의 특혜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이 경우 이식수목량이 큰 폭 감소하기 때문에 공사비에도 영향이 클 것인데 포항시는 이를 어떻게 산정할 것 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덧붙여 "청정 산림이 훼손되며 공원 및 아파트가 들어서는 이 사업지구에 이식수목이 2000주 넘개 감소한다면 쾌적한 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포본조사에 따른 이식수목을 산정했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환경영향펑가를 실시한 H사 및 상생공원 시행사인 S사 관계자 또한 "환경영향조사와 실제 상황하고 다를 수 있기에 이식수목량이 차이날 수 있다 "고 해명했다. 하지만 상수리나무 1341주, 굴참나무 967주, 졸참나무 340주, 팥배나무 58주 등 구체적인 이식수종과 이식수목량이 산정된데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못했다. 또 공사 감액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협의 정산시기에 이 부분을 포함한 기타 가감부분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이 연말을 맞은 26일 지역 소외계층 도우기에 나섰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우인수 센터장을 비롯해 포항힐링지국 선예령 지국장, 김민경 지점장 등 조합원 26명은 예티심터를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가졌다.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사랑단기보호센터와 주사랑주간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예티쉼터는 이날 조합원들의 손길로 활기를 되찾았다. 26명의 조합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우인수 경북동부센터장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는 EBTS협동조합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소개했다. 선예령 포항힐링지국장도 "우리 조합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다"며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주유소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신주유천하' 캠페인이 27일부터 공영방송 KBS를 통해 소개된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주유소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시간외 심야 근무수당 등 인건비 추가지출을 줄여 업주들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인수 경북동부센터장은 "주유소 근로자 대부분이 장·노년층과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퇴근 후 여유로운 삶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이 2024년 지역의 주요 환경 뉴스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단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댐 건설 논란부터 미군 기지 기름 유출 사고,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계획, 백로 서식지 파괴, 골프장 조성 문제, 대왕고래 프로젝트, 이차전지 산업폐수, 포항제철소 사고, 풍력발전 갈등, 원전 수명연장 등 다양한 환경 현안을 포함시켰다. 첫 번째로 꼽힌 이슈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항사댐 건설 문제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포항시가 홍수 조절용 댐의 기본 원리조차 설명하지 않은 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했다"며 "1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한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두 번째 이슈는 오천읍 미군 부대 '캠프무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다. 지난 4월 약 4톤의 경유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된 사건으로, 포항환경운동연합은 "미군 부대 사고에 대한 법적 제재가 불가능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이행계획 부재를 지적했다. 이 단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우고 있을 뿐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전무하다"고 비판했다. 네 번째 이슈는 백로 서식지 파괴 문제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포항시가 민원 해결을 위해 백로들의 산란과 육추 시기에 벌목을 강행해 수십 년간의 서식지를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다섯 번째로는 골프장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대규모 산림 파괴와 수질·토양 오염의 주범인 골프장 조성 사업이 여러 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여섯 번째 이슈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대착오성이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화석연료 사업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곱 번째로는 이차전지 산업폐수로 인한 영일만 오염 문제를 꼽았다. 이 단체는 "수년간 생태독성을 초과하는 고농도 염폐수와 유해 중금속 폐수가 무단 방류됐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 이슈는 포항제철소의 잦은 사고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원가절감을 이유로 예방정비가 사라지고 안전설비 투자가 등한시됐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아홉 번째로는 풍력발전 관련 갈등을 언급했다. 이 단체는 "환경과 주민의 희생을 담보로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풍력발전시설은 친환경적이거나 정의로운 신재생에너지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월성 원전 2, 3, 4호기의 계속 가동을 위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문제를 다뤘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갈등을 야기해 왔다"며 "일방적이고 무리한 수명연장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이러한 10대 환경 이슈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각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안병국 의원이 최근 탄핵 정국 속에서 보수 진영의 재결집을 위한 행보를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안 의원은 보수 진영의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위기의 순간이야말로 우리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탄핵 정국을 보수 진영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면서도, 이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지역 사회에서 보수의 목소리를 결집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보수의 목소리는 단순히 과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며 대한민국의 뿌리를 단단히 세우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한 보수 우파 내부의 이견을 넘어서는 단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금은 보수 우파 서로 간의 이견을 넘어서, 보수진영이 하나로 합심하여 흩어진 민심을 다시 결집해야 할 때"라고 그는 말했다.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지역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근본이자 뿌리"라며, "지역의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될 때, 대한민국은 더 단단하고 조화로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매일 죽도시장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이 결집하도록 마지막까지 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 의원의 입장 표명은 탄핵 정국 속에서 지역 정치인의 역할과 보수 진영의 대응 방향에 대한 하나의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그의 행보가 지역 정치와 보수 진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항시의회에서 역사적 인물인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동상 건립이 제안됐다. 이는 포항 시민의 단합과 문화적 정신을 고취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의원은 24일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제안을 공식화했다. 임 의원은 "정몽주 선생은 고려 말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굳건히 민본주의와 충절의 가치를 지키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위대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재 포항시가 정몽주 선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를 대표할 수 있는 구심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천읍 문충리에 있는 정몽주 선생의 고향 집터 표지석만으로는 포항을 대표하는 인물을 기리기에 부족하다"며, "영천시의 임고서원이나 용인시의 충렬서원처럼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임 의원은 정몽주 선생의 동상 건립을 제안했다. 그는 "동상 건립은 단순한 기념사업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포항 시민들에게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이미 포은중앙도서관, 포은오천도서관 등 정몽주 선생의 호를 딴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곧 포은흥해도서관도 준공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이러한 노력에 더해 동상 건립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 의원은 마지막으로 "오늘날과 같은 정치적·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나라의 존속과 안정을 위해 헌신하신 정몽주 선생님의 뜻을 되새기며, 그분의 외교관으로서 뛰어난 역량과 충절을 본받아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관광 자원을 개발하려는 포항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 제안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실현될지 주목된다.
◆ 3급 : 1명 ◯4급 → 3급 : 1명 ▲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 4급 : 4명 ◯행정5급 → 4급 : 3명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박재민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이현주 ▲남구 오천읍 신강수 ◯시설5급 → 기술4급 : 1명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정정득 ◆ 5급 : 6명 ◯행정6급 → 5급 : 3명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이승환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정현정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관광산업과 박은정 ◯녹지6급 → 5급 : 1명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손초희 ◯간호6급 → 5급 : 1명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김숙향 ◯시설(토목)6급 → 5급 : 1명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이흥섭 ◆ 6급 : 29명 ◯행정7급 → 6급 : 12명 ▲감사담당관 배서영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김원섭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박지영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김은정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 공현비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권금애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김서진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김미희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차순연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 홍상표 ▲북구 건설교통과 이정화 ▲남구 오천읍 이재도 ◯세무7급 → 6급 : 1명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황승원 ◯사회복지7급 → 6급 : 4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성지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현진 ▲복지국 여성가족과 박향미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이혜영 ◯공업(기계)7급 → 6급 : 1명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원두환 ◯공업(전기)7급 → 6급 : 1명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박승균 ◯농업7급 → 6급 : 2명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주령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김경아 ◯녹지7급 → 6급 : 1명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최윤복 ◯보건7급 → 6급 : 2명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남혜원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윤동규 ◯시설(토목)7급 → 6급 : 3명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황일섭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김성원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장광호 ◯시설(건축)7급 → 6급 : 1명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이미경 ◯시설(지적)7급 → 6급 : 1명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문진홍 ◆ 7급 : 40명 ◯행정8급 → 7급 : 10명 ▲감사담당관 김도형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송민경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정영석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김세희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최효민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김은영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서현경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 신희진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김나현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김은주 ◯세무8급 → 7급 : 1명 ▲북구 세무과 배선미 ◯사회복지8급 → 7급 : 4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남인숙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백상효 ▲복지국 여성가족과 이소정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박지은 ◯공업(기계)8급 → 7급 : 1명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이동욱 ◯공업(전기)8급 → 7급 : 2명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이상민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최지웅 ◯공업(화공)8급 → 7급 : 1명 ▲환경국 자원순환과 조정형 ◯농업8급 → 7급 : 1명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강민성 ◯녹지8급 → 7급 : 1명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하은영 ◯해양수산8급 → 7급 : 1명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황태진 ◯보건8급 → 7급 : 2명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김아진 ▲환경국 식품산업과 이무헌 ◯식품위생8급 → 7급 : 1명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김은빈 ◯의료기술8급 → 7급 : 1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홍민영 ◯환경8급 → 7급 : 2명 ▲환경국 기후대기과 이상훈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장민혜 ◯시설(토목)8급 → 7급 : 6명 ▲환경국 자원순환과 김민우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유창수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박진현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신봉철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채운용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 이남걸 ◯시설(건축)8급 → 7급 : 2명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이상화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임치완 ◯시설(지적)8급 → 7급 : 1명 ▲북구 민원토지정보과 추영화 ◯방송통신8급 → 7급 : 1명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한다미 ◯운전8급 → 7급 : 2명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김성휘 ▲남구 장기면 김형오 ◆ 8급 : 48명 ◯행정9급 → 8급 : 12명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허정화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이서진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장성현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수현 ▲환경국 기후대기과 심산하 ▲환경국 식품산업과 노혜민 ▲도시안전주택국 지진방재사업과 최명호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 김병창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 김선주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 이형주 ▲남구 자치행정과 김유민 ▲남구 송도동 배진현 ◯세무9급 → 8급 : 1명 ▲북구 세무과 윤하정 ◯사회복지9급 → 8급 : 5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김정민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명진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혜영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이병우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편유리 ◯공업(기계)9급 → 8급 : 2명 ▲도시안전주택국 건축디자인과 김아름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김성주 ◯공업(전기)9급 → 8급 : 2명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황병관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 정대현 ◯공업(화공)9급 → 8급 : 1명 ▲환경국 환경정책과 정유진 ◯농업9급 → 8급 : 2명 ▲남구 건축허가과 이미리내 ▲북구 산업과 이호형 ◯녹지9급 → 8급 : 2명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신현철 ▲북구 산업과 정유미 ◯해양수산9급 → 8급 : 2명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김효은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이상목 ◯보건9급 → 8급 : 2명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윤성은 ▲북구 우창동 권수빈 ◯식품위생9급 → 8급 : 1명 ▲환경국 식품산업과 정유리 ◯의료기술9급 → 8급 : 2명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최소현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허효진 ◯환경9급 → 8급 : 3명 ▲환경국 환경정책과 전민재 ▲환경국 기후대기과 권기은 ▲환경국 자원순환과 강민우 ◯시설(토목)9급 → 8급 : 6명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권순풍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박지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컨벤션건립과 김민수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정원영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 정원기 ▲푸른도시사업단 생태하천과 허진욱 ◯시설(건축)9급 → 8급 : 2명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모영현 ▲남구 건축허가과 박승일 ◯방송통신9급 → 8급 : 1명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구실비 ◯운전9급 → 8급 : 2명 ▲남구 자치행정과 권영훈 ▲남구 오천읍 김태환
포항시 내연산 보경사(주지 탄원 스님)는 21일 동지를 맞아 신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하나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기점으로 짧아지던 낮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것으로 여겨 동지를 ‘작은 설’로 불렀다. 예부터 이날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불교에서는 동지를 불공의례로 수용해 해마다 동짓날이면 신도들이 모여 함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어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린다. 또 불공이 끝난 후에는 팥죽을 함께 나눠 먹으며 건강과 안녕을 발원한다. 이날 눈발이 휘날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경사를 찾은 수많은 신도와 시민들은 올해 국가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된 천왕문과 오층석탑 탑돌이 행사를 하며 나라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염원했다. 보경사는 찹쌀가루로 빚은 새알심이 든 팥죽 2000인분을 준비해 신도와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새해 달력과 이미용품도 무료로 나눠줬다. 탄원 주지 스님은 “보경사에서 준비한 동지팥죽을 먹으며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모두 떨쳐내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소원성취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포항SKGC 골프장 계획 부지의 공유지 매각 건이 결정되며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SKGC 골프장 계획 부지 내 공유지 매각을 승인했다. . 이번 결정으로 골프장 건설에 필요한 부지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공유지가 매각될 전망이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항시 관련 부서들이 참여한 비공개 간담회를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 그러나 이 결정을 둘러싸고 지역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포항SKGC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 포항시농민회, 포항환경운동연합은 공동 성명을 통해 "시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의 필요성, 관계기관 협의 및 소통 부재, 주민 갈등과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지 매각이 승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소중립이 화두인 시대에 산림을 훼손하는 골프장 건설은 부적절하다"며 "후손들이 누릴 자연과 선택권을 빼앗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SKGC 골프장 건설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보완 이행계획과 사후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절차는 허가를 전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이에 대응해 공익감사청구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SKGC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포항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재조명되고 있다. 경북기자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16일 포항시 죽도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 단체의 강동진 고문과 신일권 부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재원 정무특보는 경북기자회의 공로를 치하했다. 서 특보는 "신속·정확한 보도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도 앞장서 이끌고 있는 경북기자회 창립 2주년을 축하한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 본연의 역할과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지역여론을 이끌고 있는 기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강동진 고문은 현 시국에 대한 언급과 함께 기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나라가 어수선하긴 하지만 이럴수록 기자들이 더욱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경북기자회가 그 중심에서 지역언론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감사패를 받은 신일권 선임 부회장은 "강동진 고문과 함께 감사패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 모든 영광을 모든 회원들께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기자회 권영대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경북기자회가 지역의 대표 언론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은 푸른뱀의 해이니만큼 우리 회원 모두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12월에 창립된 경북기자회는 17개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했으며, 12월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경북기자회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 단체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올바른 언론 문화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