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3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규제 & 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 출범식을 열고, 그동안 별도 운영되던 규제·기업애로 접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과 기업 중심의 민생 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은 대구시가 자체 운영하는 ‘기업애로 119’를 통해 접수해 왔으나, 규제 관련 사항은 중앙정부의 ‘규제신문고’를 거쳐야 했다. 오프라인 현장 접수 역시 각각 별도로 이뤄져 왔는데, 민원인으로서는 자신의 사안이 규제인지 기업애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접수 과정에서부터 혼선을 겪는 경우도 많았다. 앞으로는 개인, 소상공인, 기업 등 대구시에 의견이 있는 누구나 민생·기업 규제, 기업애로 등을 유형 구분 없이 하나의 온라인 창구로 접수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는 민원인이 접수 경로를 고민할 필요 없이, 분류와 배정을 행정 내부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신청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현장 접수 채널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합동 현장 접수 창구를 신설해 매주 1회 산업단지를 순회 방문하고, 지역 내 24개 산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취임 후 구단주로서 처음 찾은 홈경기에서 대구FC의 극적인 3대2 승리를 함께하며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시민 및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추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대구FC와 성남FC의 경기에 앞서 대구FC의 승리와 K리그1 승격을 기원하는 시축에 나섰다. 시민구단 대구FC의 구단주로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팬들과 함께 K리그1 승격에 대한 염원을 나누는 자리였다. 시축에 앞서 추 시장은 조종수 대구FC 대표이사,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대구FC 이사회 회장)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대구FC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성남FC를 3대2로 꺾으며 극적인 역전승과 함께 값진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추 시장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단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승리를 축하하고, 뜨거운 응원을 보낸 시민·팬들과도 기쁨을 함께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값진 승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현장을 다니며 대구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이 일상화되어 타성에 젖어서는 안 되고,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기업인, 각계각층 전문가, 유관기관 등 모두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결연한 각오로 비상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지난 10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대구 경제 대개조를 위한 첫걸음인 ‘2026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지원기관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반기 경제 대응 전략의 주춧돌이 될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거시경제의 핵심 변수인 ‘외환 및 금융시장 전망보고’가 이어졌으며,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산업용 로봇·AI·자동차부품기업 미래모빌리티 전환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산업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제는 말 그대로 비상한 상황입니다.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각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는 동력도 결국 민간에서 나와야 합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9일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취임 전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업·학계·경제 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산업구조 대전환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추 시장은 “대구경제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위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마저 생기고 있다”며 “지금 보다 치밀하게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구조 대전환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미룰 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도 함께 추진해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특히 추 시장은 “대구경제를 바꾸는 일은 시장 혼자, 공무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기업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 우수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시비 5억)을 투입해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7월 8일(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 현장인 대구 동구 안심마을을 방문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 금융그룹이 지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뜻을 모은 전국 제1호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지원한다. 대구에서는 ㈜데이그린, 에온드에온, 사람이야기, 식스에프 등 사회연대경제기업 4개사가 선정돼 총 3억 1,200만 원의 민간 재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형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은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확대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및 통합 물류관리시스템 구축 ▲사회연대경제기업 융자금 이자보전 등을 지원하고, 동구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성인전환기 발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공직사회는 1년 동안 망할 일이 없지만, 중소기업인들은 매일매일 치열하게 사투를 벌인다”며 “공직사회 전체가 철저히 기업인의 시각에서 살피고 고민하며 속도전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추 시장은 “현재의 대기업들도 모두 중소기업에서 출발했다”며 “중소기업이 없으면 대기업도, 지역경제도 존재할 수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대구에는 35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고용의 92.3%를 책임지는 등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추 시장은 또 “대구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라며 “미래산업 육성과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구경제 대개조’를 시정의 핵심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상시 가동해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과 개선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조례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추 시장은 지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세계 대사체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7 세계대사체총회(Metabolomics 2027)’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시는 현지시간 6월 21일(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6 세계대사체총회’ 개막식에서 호주, 필리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7년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와 엑스코(EXCO), 한국대사체학회가 공동 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결실이다. 세계대사체총회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연구 분야인 ‘대사체학(Metabolomics)’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전 세계 석학과 글로벌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치에 따라 ‘2027 세계대사체총회’는 2027년 6월경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000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구미 LG이노텍에서 개최된 경제부총리 주재 대구·경북권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AI·휴머노이드 로봇·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업인 등이 참석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경권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구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산업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구조로, 중소기업과 전통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러한 산업구조의 한계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AI로봇, 미래모빌리티,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비수도권 국산 AI 반도체 실증·상용화 거점 조성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 ▲IBK기업은행 등 공공기관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내외 뷰티산업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총 1만 7,8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153개사·20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35개사로 확대 초청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사흘간 총 294회의 대면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상담액은 전년(3,061만 불) 대비 약 19% 증가한 3,634만 불을 기록했다. 계약추진액 역시 지난해(1,105만 불)보다 20%가량 증가한 1,328만 불을 달성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제이앤제이컴퍼니’는 태국 바이어로부터 펩타이드 및 애플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태국 시장 내 독점 유통 가능성과 발주 규모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구체적인 주문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일자리사업 종료 이후 참여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는 취업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 최신 취업정보 제공 ▲ 면접 기법 및 준비 요령 ▲ 이미지메이킹 전략 ▲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정부·지자체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