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MG새마을금고 성주는 지난 12월 7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MG새마을금고 성주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지원하여 재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금고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700포기에 가까운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남식 MG새마을금고 성주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이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MG 새마을 금고 성주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내일처럼 참여해 주시는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성주군 새마을 금고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주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공연이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무대와 대중적인 선곡의 조화로 흥겨운 송년을 장식한다. 희망적인 새 출발을 노래하는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 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곡은 2007년 전라북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위촉 곡으로 초연됐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작곡 오혁)이다. 모든 이에게 희망의 여명이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된 국악 관현악 곡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명인 한범수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 / 한범수류 대해금산조 협주곡 이어지는 무대는 대금 명인 한범수(1911-1984)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편곡 김영동)과 ‘한범수류 해금산조 협주곡’(편곡 황호준)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선이 굵은 ‘한범수류 대금산조’를 안성우(한양대학교 교수)가 연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가족 행복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김장체험활동 및 원예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체험과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서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맛보는 등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체험의 기회를 준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협력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기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구산리 동중의 200만원 기탁 등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5,000여만원이 모금이 되어 지역의 따스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귤, 떡, 따끈한 어묵탕과 기성면 트롯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훈훈한 나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상의 따스함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기성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 청소년 댄스팀‘꿈의 무용단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의 무용단’은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춤과 무대에 담아내는 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꿈의 무용단 영덕’은 지역 내에서 공개 모집한 초.중학생 20명(1기수 9명, 2기수 11명)으로 구성된 영덕군 대표 청소년 무용단이다. 작년 창단한 신생 단체이지만 올 한 해 지역 안팎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을 소화하며 인정받고 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성장통, 내면의 순수성을 잃어가는 과정과 어린 시절‘놀이’를 환기시키는 예술적 여정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 잃어버린‘순수함’을 찾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움, 주변을 돌아보며 웃음을 되찾는 과정 등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정과 에너지를 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 문화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학당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문해학당'참여 어르신의 작품을 “나는 학당간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남구 성인 문해학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구청을 내방하는 민원들에게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한글을 배워 오랜 세월 가슴 속에 품어온 생각과 감정을 시화로 표현한 작품 23점을 전시해 방문객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외 관내 5개 기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고 마음속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시화전’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포은연수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교육과정 8개 과정 중 서예반, 민화반, 시 창작반 3개 반 수강생들이 1년간 예술적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으로 표현해낸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동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장은 “매년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보면서, 우리 영천의 빛나는 예술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점차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품을 제출한 서예반 박보근 수강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평생학습과정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선사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025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 “2만년의 삶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삶을 ‘집’ 이라는 주제로 살펴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생활상을 시대별로 소개한다. 각 시대별 주거 형태와 기능을 모델하우스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 입구는 동굴 모양으로 꾸며져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움집 공간에서는 달서선사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토기와 함께 당시의 화덕 자리를 재현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신라 시대의 부뚜막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를 지나 현대 주택의 모습, 그리고 상상으로 그려본 미래의 집까지 시간여행은 마무리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3000여점 발견으로 대구의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렸다. 2022년 11월 준공된 달서선사관은 선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집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센터 로비 및 하망 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센터 전시에는 도자기공예, 아크릴화 일러스트, 서예 등 9개 과목 14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망 도서관 전시에는 어반드로잉, 오일파스텔, 유화 등 9개 과목 16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진행된 시민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에 따른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학습 동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년 2월경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