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의 맛 축제’에 참가해 상주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하였다.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는 곶감·곶감찹쌀떡·곶감약과, 표고버섯, 샤인머스켓 음료 등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상주 농특산품의 맛을 줄을 서서 시식에 참여하고, 온라인구매(명실상주몰)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업체인 황이련 농장은 샤인머스캣청과 샤인머스캣음료를, 만복가해월농원은 표고짜글이 밀키트와 표고버섯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객이 상주 농산물의 깊은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1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상주시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상주시 행정복지국장, 상주시의회 시의원, 아이여성행복과장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청소년들의 의미있는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이 상주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제안, 토론, 캠페인, 자문활동등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도적 기구이다. 올해 상주시 참여기구에는 총 21명의 청소년들이 위촉됐으며 발대식 이후에는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이 이어져 청소년 권리, 참여의 의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법등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청소년이 목소리를 내고, 지역 변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 산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은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유통업체 1004 GOURMET와 수출협약에 따른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품목은 문경미소 오미자김 250박스와 동문경농협 새재청결미 8톤으로 수출액은 2만 5천 달러에 달한다. 해당 제품들은 1004 GOURMET마트를 통해 두바이 및 중동지역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를 원료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문경미소는 전년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도 활발히 진출하여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품질 쌀 브랜드‘새재청결미’를 중심으로 한 쌀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동문경농협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한 품질이 특징인 새재청결미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대식 부시장은 “이번 수출은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와 쌀을 두바이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전략적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롤플레잉 및 경청 훈련도 병행했으며, 민원응대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결혼, 출산, 육아, 일 ‧ 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가 정착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 ‘제4회 안동시장기 전국족구대회’가 5월 17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용상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와 안동시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부문을 세분화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족구 축제로 운영됐다. 총 120개 팀, 약 1,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부문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규정된 방식에 따라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도 현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에게 족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스포츠 도시로서 안동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대회로 자리잡아 온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라는 명칭으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여 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국내외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그동안 안동에서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꾸준히 개최됐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국제대회는 없었다. 올해 안동오픈이 국제대회로 승격되면서 안동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테니스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뿐 아니라 지역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졌고, 특히 국가대표 전원이 참가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대회 승격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가 필요했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와상 환자 473명 이송을 적극 지원한 관내 11개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급 환자 이송비를 실비 수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은 빠른 확산세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위급 상황이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의 이송에는 신속성과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내 의료기관들은 주저 없이 자발적으로 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환자들의 안전한 대피와 복귀를 지원했다. 이 같은 민관 협력 덕분에 큰 인명 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안동시는 헌신적 대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실비 차원의 유류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난 시 민간 의료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유사 상황에서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나서준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헌신은 재난 대응의 핵심 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 ‘2025 금소마을 브랜드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소마을만의 자구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소마을은 지난해 1박 2일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 ‘금양연화’를 선보이며 8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마을 주민의 단합을 통해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실제로 20여 명의 정주 인구 증가라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삼굿장, 안동포, 전통주 등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장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동 로컬여행사 ‘길과 마을 ROAD·VILL’과 경남 하동의 로컬여행사 ‘다달이하동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경북과 경남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금양연화의 공동 홍보와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금양연화’는 금소마을의 유휴 고택을 활용한 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에 참가해,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여행이 곧 기부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관광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현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에게 안동 특산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안동 숙박권을 추가 제공했다. 이 같은 방식은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안동소주, 막걸리 등 지역 전통주 시음 행사가 펼쳐졌고,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 ‘기미주안’도 소개됐다. 더불어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체험 투어 상품도 함께 홍보해 방문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안동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기부와 체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여행자 한 사람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5월 19일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유)엑스토리와 김치공장 신설에 관한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엑스토리는 김치 생산 및 공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안동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산된 김치는 홈쇼핑, 농협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엑스토리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 후 약 1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연계한 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의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배우 정혜선, 강예빈,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와 함께 안동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인사들은 향후 안동시의 투자유치와 시정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