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기업을 위한 ‘지방세 순회 설명회’를 지난 3년간 140회 실시하며 기업이 지방세로 인해 의도치 않은 가산세 추징 부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내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에서 지방세 착오 납부 사항, 감면 미적용 사항을 확인해 지방세 85건, 2억 2천4백만 원을 기업에 환급토록 지원했다. 또한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는 생소하고 낯선 지방세 신고 관련 고충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개정사항과 취약사항을 설명하고 컨설팅 지원을 해주는 시책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기업이 알기 힘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지방세 고충을 덜어 지역 기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15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와 독려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자동차세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남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스마트폰앱, 위택스가상계좌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 및 방법의 적극적 홍보로 납부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기 마감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컬 도시를 향한 여정, 포항의 시그니처 마이스(MICE)를 주제로 ‘포항형 MICE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손수득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오성환 한국 PCO협회장 등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에 앞서 포항 세계 지구촌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과 지역·광역 MICE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연계해 광역 단위의 마이스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마코토 바토리(Makoto Batori)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장 상무이사는 “포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이스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대학·관련 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시설 관리 비용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규제특례를 적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대국민 평가 등을 통해 우수 특구를 선정했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 지정 이후,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도로법에 대한 규제특례를 활용하며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유소년 태권도대회 △유소년 스포츠 교실 운영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12월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업무 체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ISO 45001과 KOSHA 18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강화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식품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식품안전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안전 향상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 된다. 평가지표로는 △식품위생관리분야 △식중독예방관리분야 △식생활환경개선관리분야 등이며, 영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식품위생업소 점검 △소비자 신뢰를 위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식중독 제로 영천 만들기’ 실천 위해 집중관리업소(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등)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으며, 위생취약시설(회 취급 일반음식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을 위한 맞춤형 위생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경북도지사 표창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남부동은 10일 남부동 통장협의회 17명의 통장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남부동 최일선 주민 소통 단체인 통장협의회가 4차 산업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재양성을 선도할 지역 대학에 대해 제대로 알고,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홍보 및 관학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관내 통장님들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현장 견학을 통해 생소했던 로봇 분야 지역대학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역대학에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3개 분야 5개 지표 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적발률,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분야에서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관리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4개 지표 중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적발률, 유통식품·농수산물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합동점검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위생용품 지원 및 길라잡이 제작으로 시책추진 우수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중심 식품 안전기반 구축에 더욱 힘써 군민의 안전 먹거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간부회의에서 국가 정치경제의 혼란과 어려움에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의 민생, 서민경제 안정을 특별히 강조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중앙정부가 흔들릴 때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사회 전반의 혼란과 불확실성 증대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더하는 만큼, 예비비 등 예산투입과 필요한 최대의 조치를 해야 한다. 도와 시군이 위축되지 않고 여러 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라”고 강조하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행사 등은 애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하고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 관광 등 5대 분야에 특별한 대책 추진을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