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8일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포함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748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는 영어퀴즈대회(오전-초등부/오후-중등부)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77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영어퀴즈대회는 지난해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초등부에 처음 도입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중등부 또한 영어퀴즈대회로 변경하여 탈락자 없이 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과 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26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국비 22,629, 도비 10,183, 군비 42,618)을 확보하여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선정 君 : 7개 군(영양군, 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 신청대상(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 신청서 제출(~‘25.10.13. 49개 군) → 1차 서류평가(‘25.10.16. 12개 군 선발) → 2차 발표평가(‘25.10.17.) → 최종대상지 선정 및 발표(‘25.10.20. 6개 군)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하여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누구에게나)․무조건성(대가없음)․개별성(개인단위)․정기성(지속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5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영유아와 부모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소방안전체험, 숲 인형극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난다”며 “내년 축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마루광장(구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7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소통과 화합으로 다시 도약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이어서 박상철, 현숙, 김범룡, 진미령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의 열기는 I-net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29개 시장과 타 시·군 4개 시장이 참여, 총 70여 개 부스를 통해 대추, 송이버섯, 참기름, 건어물, 건강차 등 경북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OX 퀴즈쇼, 전통시장 경매 이벤트, 경북 상인 가왕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되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10월까지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경북 산림박람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산림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산림관 내부에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 알리기에 힘썼는데, 특히 현장 기부자들에게 차에 탈 때 젖지 않는 거꾸로 우산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고 추가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달부터 계획돼 있는 박람회 등 에 참석하여 경산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이 17일과 18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16개 팀, 270여 명이 참가했다. 경산시청 팀은 예선에서 울진군과 영천시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4강에서 울진군을 다시 제압하고 결승에서 경상북도청 팀을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특히 김영수 선수가 MVP를 수상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산시청 팀은 제21·22·24회 우승, 제23회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 테린이(테니스 초보) 부문에서도 7명이 출전해 2명이 입상하여, 경북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권오태 선수단장은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8일 영남대학교에서 도내 21개 시군 1,7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 간의 우애와 연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경상북도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축구, 긴고리 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축종별 축산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내용으로 ▲ 축산업 규모화 및 규제 완화 ▲축산물의 고급화·브랜드화 ▲ 축산업의 스마트화 ▲ 친환경· 자원순환형 축산환경 구축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하여『스마트하고 깨끗한 지속가능 축산도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열띤논의가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축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과 친환경 축산을 통한 축산업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성주군 축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다변화된 축산행정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25. 1. 1.일자로 축산과를 신설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축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칠곡‧고령군과 함께 추진한 2025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4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하여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속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은 4회*에 걸쳐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여 진정한 인연을 찾아갔고, 그 결과 총 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한 참가자는“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고,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넓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칠곡·고령이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한 뜻깊은 사업으로,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사랑과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점촌점빵길 ‘닻별 테마길’에서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점촌점빵길 가을음악회'을 성황리에 마쳤고, 특히 1,500여 명(대형버스 38대)의 트로트스타 팬덤‘닻별’이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방문하여 닻별 테마길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닻별 테마길’조성에 따른 것으로, 문경시가 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문경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점촌점빵길 130m 구간에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로 달고, 상징 조형물 13점, 조형벤치 20개를 설치했으며, 은하수 조명 18m와 360여 개의 파티 등으로 장식하여 화려하게 탄생한 거리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장현욱과 인기가수 김수찬, 윤수현, 지원이, 이수호가 화려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박서진은 마지막 엔딩 무대를 맡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별빛 같은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같은 날 열린‘닻별(노랑)마켓’은 지역 상가 10팀이 참여하는 특설 장터이고, 노란 닻별 색상을 활용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닻별’팬들은 문경 시민과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팬들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