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10일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평생학습 참여도 등 4개 영역과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영천시는 관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길위펀펀 평생학습카페로사업,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지원 등 도심에서 먼 읍면동 마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촘촘한 평생학습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시민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수상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시민사회교육, 시민행복아카데미, 더공감인문학특강, 어린이특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10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연은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학과 김정규 교수가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향상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향성이 공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뜻한 복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08년 4월 17일 창립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행정기관 등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10일 이임식을 갖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행정안전부로 복귀 예정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2023년 12월 4일부터 1년 동안 재임했으며,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대구혁신을 함께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1997년 4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후임 행정부시장은 미정이며, 당분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정부예산안이 증액없이 4.1조 원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433억 원 등 전년대비 1,983억 원(2.4%) 증액한 총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를 667억 원 반영하여,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381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에서 경상북도 국비 예산이 11조 8,67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연초부터 ’25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이 꼭 반영되어야 하는 논리와 타당성에 대한 설명으로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 예산 11조 8,677억원은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1조 5,016억원 대비 3,661억원 증가(3.2%)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정부예산 국회 통과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당초 정부 사업 협의 건의에 집중 노력해 정부예산안에 반영 성과가 높았고, 경북도가 가장 역점을 두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반적인 노력으로 상당한 예산 증액을 기대하고 있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탈고립 및 탈은둔 지원을 위한 솔루션 협의회 2024년도 운영 결과보고회를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고립·은둔 청소년 솔루션 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8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은둔 고립 청소년 발굴 연계기관 및 자문위원, 심리·학업·자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 내 28명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현황 및 상담 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소년의 조기발굴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는 고립·은둔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부모집단 상담, 자조 모임의 필요성이 제언됐다. 포항시 꿈드림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하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포항서밋컨벤션에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4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김지현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독서 힐링공간 ‘우창이네 열린책방’을 비롯한 10가지 상시 특화사업과 14개의 월별 테마 사업 등 지역의 복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마을 복지, 민관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암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동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복지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기 위축으로 건설산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공헌 및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47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도 저출생극복 성금 2천만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구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첫 삽을 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의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혁신센터, 청도동네발전소, 추억회상마당,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행복주택 사업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40여 년이 지난 청도읍사무소의 건물 노후와 원도심 쇠퇴 가속화로 청도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 생활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주차장,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이달 1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과 상금 이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여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 다양한 콘텐츠의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든든한 보훈, 보훈이 빛나는 달성’을 위한 달성군의 노력은 이렇다. 2022년 충혼탑을 중창하고, 같은 해 참전유공자 미망인 보훈예우수당(7만 원)을 신설하며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도 30만 원으로 인상(기존 20만 원)했다. 이어서 2023년에는 하동(하리)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