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4일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보조건물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원인을 점검 중이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3월 12일 발전소 정지 후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 점검 중으로, 상세원인 확인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포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특임관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특임관은 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도내 18개 시군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 시책으로 산림병해충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34명이 방제사업장의 부실 관리 점검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이해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설계·감리·시공 실무 ▴사업장 점검 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예찰 및 이력 관리 시스템 활용 ▴사업장 점검표 작성 등 재선충병 피해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에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고사목이 증가하고 매개충의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도 급속히 확산 GK도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피해를 당한 소나무 187만 본 중 경북도에서만 74만 본이 발생하여 전체 피해의 40%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경북도는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는 농암면 농암1리를, 금년에는 영순면 달지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가족과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역사와 구성원들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이 보듬리더가 되어 주민 참여를 주도하고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이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미끄럼방지작업과 걷기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없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청년센터는 3월 14일 청년센터 3층에서 청년 학부모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열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문경시 청년센터의 청년역량강화교육 첫 전문가 특강으로‘전문가가 들려주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는 주제로 36년차 초등교사 경력의 최순나 선생님의 열정적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자신만의 교육관을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도 청년센터는 청년동아리지원사업, 공유오피스텔 (예비)창업자 입주기업 모집, 청년활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전문가 특강은 4월 11일 13:30부터 진행되는‘새로운 주체가 되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김항심 대표(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자리가 첫 학부모로서 궁금증과 고민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3월 14일 제일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제31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대의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영업주 1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주)금복주를 비롯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에서 기탁해 준 장학금 700만원을 모범학생 14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외식업계의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친절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만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전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16년부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해 온 장재봉 지부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임 지부장으로 김동열 회원이 선출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외식업지부 31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재봉 지부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친절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부터 주요 관광지에서 '2025 문경 달빛사랑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은 4월 벚꽃이 가득한 고모산성, 5월 찻사발 축제의 문경새재, 6월 탄광테마의 문경 에코월드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하여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낭만가득한 달빛 아래 문화관광 해설과 함께 문경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4. 5. 개최되는 첫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5. 10, 6. 21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문경의 역사·문화 이야기에 더해 복불복 찻잔운세, 즉선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예약은 여행일 3주 전부터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혹은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및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14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공예체험, AR 디지털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 주중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공하는 [찾아오는 수련활동]은 레이저 각인 공예와 플레이 디딤(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스포츠)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미래 사회에 발맞춘 디지털 산업기술 체험을 경험하고 어울림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울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AR 체험은 박물관같은 곳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카데미에서 하게 되어 놀랍고 신기했다. 또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쉽게 접할수 없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여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시즌 첫 대회인 2025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13일 전북 순창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는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 경기가 진행 됐다. 이날 문경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서 이천시청을 상대로 2대1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대전동구청과 우승기를 놓고 한판 대결이 시작됐다. 2복식, 1단식으로 진행되며 1경기에 문경시청 김기효, 문대용 선수가 출전하여 마지막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4로 우승기에 첫발을 먼저 내디뎠다. 이어 2번째 경기는 단식으로 문경시청 최정락 선수가 출전했으며 상대는 대전동구청 오승언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예상과 달리 최정락 선수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대0 승리를 가져오면서 팀 스코어 2대0으로 문경시청이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쟁취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4강전 NH농협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경 청도군 운문면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산불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련부서와 청도군에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관련 부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말했다. 또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잔불 진화에도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국민의힘)은 11일 제35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된 사항을 반영하여,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순환이용 및 처분에 초점을 두는 대신 생산ㆍ소비ㆍ유통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안됐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변경하고, 도지사가 5년마다 순환경제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해 사업자 등에게 행정적,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순환경제 구축,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순환경제 특별회계, 순환자원 우선 구매,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명시했다. 연규식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생산-폐기의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강화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