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명문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간호·보건계열, 공학계열, 사회·실무계열의 총 14개 학과에서 전체 632명 중 수시 1차에서 5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는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新(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이라는 【SUNLIN VISION 2025+】에 따라 미래사회 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구현,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여 “학생중심경영실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선린이란 이름과 같이 선한 이웃의 정신으로 5대 핵심가치(신뢰, 존중, 변화, 전문성, 책임성)를 설정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학은 6대핵심 역량(인성, 의사소통, 전문, 문제해결, 창의, 협업)을 설정해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매년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2023년에는 취업률 78.3%로 전국평균 73.2%를 상회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역정주 및 지역밀착형의 취업과 질 높은 취업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선린대학교는 꾸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취업과 학업을 위해 청년들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저출생, 청년 유출,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성장 둔화는 지방소멸을 야기한다. 타개책으로 영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청년센터···. 최근 청년들이 영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 금호 이웃사촌마을사업...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후 착착 추진 지난해 8월,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사업은 경상북도가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도내 읍면에 지방소멸 대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돼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330년이 넘은 국가 지정 문화재 만회고택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봉화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1690년에 준공된 33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곳이며, 사랑채는 200년이나 된 국가문화재로 문화유산부문 최고등급인 관광공사지정 명품고택으로 지정됐다. 만회고택은 최소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들이 준비돼 있으며, 대부분의 방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