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10일 이임식을 갖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행정안전부로 복귀 예정이다. 김 행정부시장은 2023년 12월 4일부터 1년 동안 재임했으며,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대구혁신을 함께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1997년 4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후임 행정부시장은 미정이며, 당분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적 상황과 정부예산안이 증액없이 4.1조 원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투자사업 4조 433억 원 등 전년대비 1,983억 원(2.4%) 증액한 총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비를 667억 원 반영하여,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로봇강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필요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381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이달 1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과 상금 이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여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 다양한 콘텐츠의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든든한 보훈, 보훈이 빛나는 달성’을 위한 달성군의 노력은 이렇다. 2022년 충혼탑을 중창하고, 같은 해 참전유공자 미망인 보훈예우수당(7만 원)을 신설하며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도 30만 원으로 인상(기존 20만 원)했다. 이어서 2023년에는 하동(하리)근린공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세계시민센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과정·결과를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아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성과 나눔 토의, ▲다문화교육 특강, ▲다문화교육 운영 도움 자료 소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나눔 토의에서는 ▲다문화유치원, ▲한국어학급, ▲다문화중점학교 등 올해 실시한 다문화교육을 되돌아보고 특색있는 다문화 교육에 대해 공유하며 다문화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대 김준겸 교수가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사가 청소년기에 미국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연구원’에서 개발한 세계 10개국 문화탐방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4년산 정부보급종 신청이 시작됐다.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중 정부보급종(벼,씨감자)을 신청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청받고 있는 정부보급종 중 벼 종자 신청은 12월 16일까지로, 신청 가능한 벼 종자는 중만생종에 일품, 삼광, 영호진미, 백옥찰벼와 조생종에 해담쌀로 총 5개 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20kg(1포)며, 총 공급량은 43.4톤이다. 씨감자(춘기 공급)는 12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능 품종은 2개로, 수미와 두백이다. 공급량은 11.6톤이며, 20kg(1박스)씩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된 벼 종자와 씨감자는 2025년 2~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종자 확보는 농사의 시작이며, 특히 정부보급종은 품질과 안정성이 보장된 만큼 신청 기한 내 확보를 당부드린다”며, “튼실한 종자 보급이 풍년농사로 이어져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답례품을 총 62종(기존 24종)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됐고, 지난 5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신규답례품 14개 업체, 38개 답례품 선정 및 기존 답례품 8개 업체, 24개 답례품 재계약을 결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대구시 지역특산주 탁주 제조업체 1호 달성주조의 프리미엄 안개막걸리, 현풍 청년시장 내 맛집 현풍떡갈비의 현풍떡갈비팩, 아시아 장인이 만드는 유가제빵소의 대표 빵, 지역 전통 맛집인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 곰탕의 할매곰탕 등이 있으며,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한다. 고향사랑기부 시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15여 명의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제공했다. 조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다사읍 어르신을 위해 배식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사읍도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한파에 대비하여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혹한기 건강취약계층 안부묻기 ‘슬기로운 겨울생활 溫&On’ 사업을 실시한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에도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 챙기기에 다시 한번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일부터 3일간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봉지라면, 핫팩 등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안아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썰렁한 거리에 훈훈한 온기와 웃음이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훈 공공위원장(논공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계적인 숲의 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는 대구시 녹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하여 9개 구군에서 추진한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해 서면심사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공공 및 시민 식수실적 ▴시책중점사업 추진실적(생활권 녹지공간 조성, 꽃거리 조성, 미세먼지 저감수종 식재 등) ▴조경지 및 가로수 유지 관리 ▴도시녹화사업 홍보실적 등이 있다. 달성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다사 만남의광장 리모델링 사업, 세천늪테마정원 조성 사업,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 독창적인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점과 미세먼지차단숲, 자녀안심그린숲, 꽃거리 조성 등 중점사업에도 적극적이었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방문하고 싶은, 쉬어가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며 “특히, 지난 10월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동변동 사회복지법인 새동변어린이집은 12월 1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집에서‘새동변 야시장’이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 663,0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홍영 원장은“이번 행사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장터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요즘 우리 아이들이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 손에서 새롭게 사용될 수 있고, 환경보호와 나눔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재활용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돈이지만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