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본리도서관에서 학부모와 보호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보호자들이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 과몰입에 따른 가족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소년 게임 이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건강한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게임문화재단과 게임문화교육원이 공동 운영한다. 강의는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청소년과 게임문화 이해 ▲자녀의 스마트폰 세상 이해 ▲게임 과다사용 지도 필요성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다룬다. 참여 대상은 학부모 및 보호자 등 지역주민 50명이며, 5월 1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게임은 이제 단순 오락을 넘어 하나의 문화이자 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2025 장애인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주간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응원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체험형‧전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기념을 넘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포용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기간 중 굿윌스토어, 전석복지재단,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대구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성서네거리 장애인식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21일 직업재활시설 방문 ▲22일 구청 내 장애 관련 기획전시와 체험행사 , ▲24일 직업재활시설 연합 체육대회 등이 운영됐다. 또한,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5일 월성공원 ‘봄봄버스킹’ 공연은 따뜻한 봄날의 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소통으로 청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직원 음악밴드 공연, 청탁을 주제로 한 청렴연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 부서 직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이며,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이틀간 약 1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행사 공간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냥,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K-POP 댄스,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달서구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를 찾은 대구 동구 주민 김○○(35세) 씨는 “5살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했고, 대구에 선사유적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4월 25일 오전 11시, 10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맞아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상공의원, 회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9주년을 축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은 제52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이사 -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미래첨단소재(주) 이희 상무이사 - 고광산업(주) 이대영 이사 - 덴스타(주) 이기광 이사 표창전수와 함께 대구광역시장표창, 대구지방국세청장표창, 대구지방조달청장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표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표창, 대한상공회의소회장표창, 대구상공회의소회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여러 가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미싱골목’ 일대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인교동과 대신동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정체성과 골목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청은 해당 골목이 오토바이 산업과 대구 섬유산업의 뿌리를 간직한 장소로서, 단순 정비를 넘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판개선 구간은 총 680m, 102개 업소에 달하며, 간판 철거,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이 포함되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4억 4천만 원 규모로, 한국옥외광고센터 지원금과 구비가 함께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과 디자인 자문단, 구청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간판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 조명 및 서체·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26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입구 광장에서 ‘달성 치유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정서적 안정과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틀간 이어진 행사에는 약 1,500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달성 치유농업 체험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테마별 상자텃밭을 포함한 치유정원 전시 ▷달성군 청년농업인들의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반려식물병원 운영 ▷씨앗편지 쓰기를 통한 토종씨앗 나눔 등이 있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허브주머니 만들기’, ‘생딸기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부스에서는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경험이 부족한 초보 식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과학관과 협업하여 25일 본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인공지능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26일 송해공원에서 열린 ‘2025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식전 행사로는 신나는 JJ댄스 공연과 봄기운 가득한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걷기 코스는 총 세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4km 코스는 기세축구장에서 출발해 송해공원 둘레길까지 ▷10km 코스는 데크길을 지나 옥포 간경교까지 ▷15km 코스는 낙조가 아름다운 사문진주막촌을 거쳐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 동호회 등과 함께 달성군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각 구간에서 간식이 지급됐으며 완보증,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행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결정, 원가정 복귀,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 등을 위한 심의 기구로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원가정 복귀 결정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결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총 11회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시설보호, 연장, 가정위탁 보호, 보호종결 등 총 31건을 심의·의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3~4월 5회에 걸쳐 개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가 동부고, 정동고, 강동고, 강동중, 동촌중 등 5개 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요청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또,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입시 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부모로서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 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