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인재개발원은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과 디지털 기술 환경의 급변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국가전략과 연계하여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AI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도·시군 공무원 대상의 생성형 AI 실무 교육과정 운영 ▴신규임용자·중견리더양성과정에 AI 과목 정규 편성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전신인 한국전산원 시절부터 36년간 국가 정보화 정책을 선도하며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공무원이 디지털 전환의 주체로 성장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 안동시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서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218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진로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예술마당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건강마당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08년 3월에 설치됐고,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조정·자문, 남북 교류 협력 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자문 역할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9명을 신규 위촉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신규 위촉 위원들은 의료,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 심의·의결 등 남북교류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는 남북 관계 경색 국면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대북 제재 완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 중이며,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늘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은 늘봄지원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도서관·지역대학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늘봄 공동체 조성 강화 방안,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조사 계획 등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늘봄학교 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 27일, 28일 등 4회에 걸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대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 중 교육과정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놀이와 연계한 문해력 및 수·과학 활동을 위한 교사의 지원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 일자별 주제는 ▲21일‘그림책 작가의 문해력+놀이’, ▲22일‘현장 교원의 문해력+놀이 실제 운영 사례’, ▲27일 ‘유아기 수·과학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수·과학+놀이’, ▲28일 ‘유아 발달에 적합한 수·과학+놀이 실제 운영 사례’이며, 보육교원은 4회 중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4회 연수를 모두 신청한 한 보육교사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이론과 교사의 지원방안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어 반가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금례)가 청송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바자회 수익금 1,50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1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7개 부서 12명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관련 사업 등을 우선으로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사업의 특성에 맞춰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여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수행 시 양성평등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사업에도 성인지 관점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오는 6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400억 원 규모로 15% 상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청송사랑화폐는 구매 시 할인 혜택(15% 특별할인판매는 400억 원 소진 시까지 적용)이 주어지기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금까지 청송사랑화폐 구매와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할인율을 15%로 상향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은 할인율 상향에 따른 부정 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5월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시·군 도시계획(개발) 업무담당 과장 및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지방시대, 균형발전”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규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 내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하여,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연계한 용도지역 변화 방향 ▲개발제한구역(GB) 내 전략사업 발굴 방안 ▲2025년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시군 간 협력과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1일, 대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고령군과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민‧관 합동단속반은 노래연습장,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속반은 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련 법규와 보호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