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8월 25일 광복회 결성 11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대한광복회) 결성 110주년 기념 답사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 항일비밀결사 광복회 결성되다-’를 개최한다. 1915년 8월 25일(음7.15. 백중) 항일 비밀결사조직 광복회(光復會, 대한광복회라고도 불림)가 경상도의 대표 공원이던 달성공원에서 결성됐다.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이 이러한 역사적 장소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광복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었음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회’ 결성 1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무단통치시기 조국 광복을 꿈꾸던 청년들이 비밀리에 광복회를 결성했다. 계몽운동 계열과 의병 계열이 연합해 단체를 만들었는데, 진보적 이념 단체와 보수적 항일투쟁단체가 처음으로 대구에서 결합하여 광복회가 탄생했다. 달성공원을 찾아온 사람들 속에서 광복회 결성은 대담하게 그리고 비밀스럽게 이뤄졌던 것이다. 광복회 총사령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 전시와 연계해 8월 27일 ‘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을 주제로 특강과 전시해설을 개최한다. 지난 7월 15일 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근대 여행 길잡이 방’에서 개막한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 작은전시는 지금까지 7천2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을 계기로 대구시에 편입된 지 2주년, 한국 최초 여류 비행사 권기옥이 비행사가 된 지 100년, 대구 최초 여류 비행사 박경원이 비행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기획됐다. 8월 27일 오후 2시에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제36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에 공군사관학교 김기둥 교수의 ‘일제강점기 비행장과 비행사, 대구비행장’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대구역네거리~평리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라 서구 평리동, 이현동, 상중이동, 비산동, 내당동 일부 지역의 수계 및 물방향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및 물방향 조정으로 8월 2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평리동, 이현동, 상중이동, 비산동, 내당동 일부 21,4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및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서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9일과 10월 1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영유아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에게 배우는 현실 육아 솔루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첫 강연은 9월 9일에 진행되며,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이자 EBS 자문위원, 방송 작가 및 진행자로 활동 중인 임영주 박사가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 높이는 소통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 방법을 전수한다. 이어 10월 15일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부교수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부모 스스로의 행복과 마음 관리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내 알림창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 동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년~2030년)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4년 주기의 법정조사로, 아동돌봄·노인돌봄·정신건강 등 14개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조사에서 체계적인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하여 8.18.(월) 대가야 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조사원들은 가구 단위로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최화득 주민복지과장은“이번에 시행되는 지역사회보장 주민욕구조사는 앞으로 수립할 사회보장정책의 토대가 되는 만큼 고령군민들의 적극적인 조사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회장 최병열, 사무장 김정훈)은 지난 8. 12. 부터 8. 16.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과 하북성 일대 마늘·양파 재배단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국내외 농산물 유통 동향과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목반 회원들은 현지 마늘·양파 주산지, 작업 현장, 농산물 유통 시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중국의 농업 정책과 농산물 유통 구조를 체험했다. 작목반 관계자들은 특히 기후에 따른 마늘·양파 재배 방식의 차이, 대규모 계약 재배와 물류 유통 체계 등은 향후 작목반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 최병열 회장은 “이번 견학 및 단합대회를 통해 세계 농산물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작목반이 단순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 및 유통 그리고 수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고령을 대표하는 작목반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은 지역 농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2025년도 하반기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24~25년생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 과정은 연령별·학년별로 ▲톡톡 그림책 놀이터 ▲톡톡톡 마법 수놀이 ▲꼬마 과학자의 과학 탐험대 ▲노래하고 뛰고 영어랑 놀자 ▲그리고 놀자 ▲재잘재잘 하브루타 힐링 톡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6일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청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배움과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겁게 학습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감꽃요양병원 전우현 병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우현 병원장은 각북면 오산리에서 감꽃요양병원을 운영하며, 환우들이 자연 속에서 등산과 재활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양질의 먹거리와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관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도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우현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2025년 상반기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에서 통증을 호소한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통증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으며, 어깨, 목·다리·발·손·손목·손가락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산업보건협회 김창윤 원장(의성군 산업보건의)은 ▲개인별 신체 컨디션 점검 ▲통증 원인 분석 ▲작업환경·생활습관 개선 방안 제시 ▲예방 체조·스트레칭 지도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작업 전·중·후 스트레칭 습관화, 중량물 취급 시 올바른 자세 유지 등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개선 방법이 제안됐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근로자에게는 유선 상담을 통해 동일한 예방 교육과 맞춤형 건강 지도를 제공, 통증을 호소한 모든 근로자가 빠짐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상담을 통해 근로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 여름철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기동반 2개 조를 편성해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하수구, 정화조, 맨홀 등 해충 주요 서식지에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며 읍면사무소 방역소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교육 및 방역장비 점검을 통해 원활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공중화장실, 상설시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봉화송이축제 등 주민들의 밀집이 증가하는 각종 행사 시 행사장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평균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 그에 맞춰 보다 철저한 해충구제사업 실시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