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간 폭력사태로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 A씨가 쌍방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쌍방폭행사건은 지난 9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 릴레이 단식 기간 중에 위원장 A씨와 당원 B씨가 시비가 붙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먼저 B씨를 폭행했고, B씨도 A씨를 폭행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B씨가 위원장 A씨와 당원 2명을 폭행혐의로 포항남부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건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쌍방폭행사건이 검찰에 송치됨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씨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C씨는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간의 단합이 엄중히 요구되는 시기에 공인인 위원장 K씨와 당원 K씨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테에 대해 당원들앞에 강도높은 반성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오후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이 취임 이후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에게 안부를 묻고 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시장 내 다양한 점포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최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시장 점포 방문 이후 칠성종합시장 상인,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소곰탕,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 행보를 통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박근혜 前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달 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12일 만에 방문이 이뤄졌다. 작년 4월에 윤 대통령이 박 前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는 박 前 대통령이 집 안에서 맞았으나, 오늘은 현관 계단 아래까지 내려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 박 前 대통령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다, 들어가시죠”라며 윤 대통령을 사저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번에 왔을 때보다 정원이 잘 갖춰진 느낌이 든다”고 하자, 박 前 대통령은 “대통령님께서 오신다고 해 며칠 전에 잔디를 깨끗이 정리했다, 이발까지 한 거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저 현관의 진열대에는 박 前 대통령이 재임 시절 정상 외교를 했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한 가운데 지난 10월 26일 박정희 前 대통령 추모식 행사 후 두 전현직 대통령이 함께 오솔길에서 내려오는 사진이 놓여있었다. 박 前 대통령은 그 사진을 가리키며 “대통령께서 좋은 사진 보내주셔서 여기에 가져다 놓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거실에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대변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1시간 가량 환담했다. 박 前 대통령은 차와 과일을 냈는데, 윤 대통령이 차 중에서도 밀크티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홍차와 우유를 미리 준비했다. 홍차의 농도도 윤 대통령의 선호를 미리 파악해 맞췄다고 합니다. 과일은 윤 대통령이 좋아하는 감과 배를 정성스레 준비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날씨, 사저의 정원, 달성군 비슬산 등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박 前 대통령에게 “사저의 뒷산이 비슬산이 맞냐”고 물으면서 “대구 근무시절 의대 교수가 TV방송에 나와 비슬산 자연이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前 대통령은 “비슬산에서 새들이 날아와 정원에서 놀다가곤 한다”고 말했다. 대화 도중 박 前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어떻게 강아지를 6마리나 입양했냐”고 질문하자, 윤 대통령은 “처음에는 위탁 돌봄을 했는데, 정이 들어 입양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당시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서 배울 점은 지금 국정에도 반영하고 있다”면서 “산자부 창고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주재한 수출진흥회의 자료를 찾았는데, 등사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어 박정희 대통령 사인까지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수출진흥회의 자료를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어떻게 당시에 이런 생각을 했는지 놀라웠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온고지신이라고 과거의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하자, 박 前 대통령이 “어떻게 그걸 다 읽으셨냐,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니깐 회의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바로 해결해 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박 前 대통령은 박 前 대통령 재임 시절 정상외교 활동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박 前 대통령은 수소차에 관심을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최근 관련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대화를 마무리하며 박 前 대통령이 “해외 순방 일정이 많아 피곤이 쌓일 수 있는데 건강관리 잘하시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지난 번에 뵀을 때보다 얼굴이 좋아지신 것 같아 다행이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박 前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했다. 환담을 마친 후, 윤 대통령과 박 前 대통령은 잠시 정원을 산책했다. 사저 정원에는 이팝나무, 백일홍 등 여러 가지 나무와 꽃이 많았는데 박 前 대통령이 나무와 꽃 하나하나를 윤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윤 대통령이 박 前 대통령에게 “젊은 시절부터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으셨는지” 묻자, 박 前 대통령은 “예전에 청와대 있을 때부터 꽃과 나무를 좋아했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사저를 나설 때 박 前 대통령이 차를 타는 곳까지 배웅하려고 했으나, 윤 대통령이 간곡히 사양하며 대문 계단에서 들어가시라고 해 박 前 대통령 대신 유영하 변호사가 차까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세 달 연속 하락하며 기준선 100을 웃돌던 대구시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리 급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에 다른 주택 매수 심리 위축,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아파트 분양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0월 대비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3.4p 하락한 70.4로 전망되며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 달 대비 10.2p 하락해 91.8로 나타났으며 서울 7.5p, 인천 17.9p, 경기 5.4p 각각 하락하며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기준손 100 이하로 하락했다. 최근 수도권의 매매거래량이 감소하고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수도권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마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방광역시는 지난 달 95.9에서 77.1로 하락 전망됐다. 대구는 107.4에서 77.3으로 30.1p 큰 폭 하락했다. 대구시는 지난 9월과 10월 기준선 100을 넘어서며 아파트분양전망을 밝게 했지만 11월 큰 폭 감소하면서 연말 분양전망이 어두움을 시사했다. 경북도 전월 75.0에서 11월 66.7로 8.3p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모든 광역시와 충남을 제외한 도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주산연은 금리 급상승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높고 수요자들의 아파트 가격 민감도가 커진 상황에서 주택사업자들의 부담도 커지면서 당분간 분양사업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 또 금년 들어 인허가, 착공, 분양이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원활한 수급 조절을 위해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11월 분양가격전망지수는 1.9p, 분양물량전망지수는 0.5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0p 상승될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6.7로 나타나며 5월 이후 여섯 달 째 기준선을 상회하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연초 부동산 정책완화로 인한 대규모 규제 지역 해제와 더불어 기본형건축비 인상 등으로 인한 상승이 겹쳐 당분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분양물량은 0.5p 감소한 96.6로 전망됐다. 11월에는 대부분의 분양물량이 수도권에 치중되어 있어 분양물량의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분양물량은 11.0p 상승한 96.7 로 전망됐지만 여전히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어 미분양 물량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양물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준공 후 미분양이 소폭 증가(8월 9천392→9월 9천513)하였고 지방의 미분양 누적이 지속됨에 따라 미분양물량의 지역 분포 및 공급추이를 모니터링할 필요성을 나타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에서 경북도 경제부지사,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장, 노르웨이대사 참사관 및 관계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업은 2020년 경북도와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00억 원 중 테스트베드(28,570㎡)를 조성(300억 원)하는 사업이며, 내년에 준공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배후 부지(195,570㎡)를 조성(100억 원)할 계획이다. 국내 식당,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 대부분은 노르웨이가 원산지인 대서양 연어다. 세계 연어 생산량 480만 톤 중 양식 연어가 300만 톤을 차지하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양식 연어(125만 톤)를 생산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아직도 넙치나 강도다리와 같은 전통적인 횟감을 선호하고 있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어나 참치류의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연어 수입량은 10년 전 1만 5천 톤에서 지난해 7만 7천 톤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민간 법인(미래아쿠아팜 주식회사)을 공모 선정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연어 양식에서부터 가공·판매까지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 공동 추진하는 기술협력 협약서를 이미 체결했다. 또한 최근 고령화와 어업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순환 여과 시스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식 표본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수산양식 창업자나 한국 해양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 전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대서양 연어 1천 톤을 생산하게 되고 2027년부터 배후 부지에 순수 민간투자 자금 2,000억 원이 추가로 투자되어 시설이 완료되면, 2033년까지 국내 수입량의 14%인 1만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비자와 시장이 원하는 품종의 지속적인 발굴과 수입대체 어종의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수산업을 경상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이차전지의 하락 영향으로 100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그룹주의 시총이 연속 감소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시총감소를 주도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118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0.60%(25조1천192억원) 감소한 96조8천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전문기술 및 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 영향이 컸지만 이차전지의 하락영향이 강했다. 10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비중은 4.45%로 전월에 비해 0.71%p 감소했다.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의 시총이 연속 감소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시총 감소를 주도했다. 포스코그룹주는 지난 7월 연중최고치인 102조3천778억원에서 8월 93조9천730억원(△8.20%), 9월 82조9천198억원(△11.76%), 10월에는 61조7천444억원(△25.54%) 지속 감소했다. 10월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3.42%(21조7천102억원) 감소한 71조63억원으로 조사됐다. POSCO홀딩스(△10조4천445억원), 포스코퓨처엠(△9조5천280억원), 한전기술(△4천586억원) 감소 등이 대표적이다. 10월 대구경북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6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1.66%(3조4천090억원) 감소한 25조8천3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엘앤에프(△1조5천587억원), 포스코DX(△7천830억원), 포스코엠텍(△3천269억원)이 감소 상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3조1천5575억원으로 전월 4조4천716억원 대비 1조3천151억원 29.38%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조6천621억원으로 전월대비 11.14% 감소했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조4천954억원으로 전월대비 42.50% 감소했다. 전체시장과 대경지역 모두 거래대금이 감소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감소 폭이 전체시장 감소폭(△25.01%) 보다 크게 나타났다. 전체 투자자의 거래대금 대비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0.95%로 전월대비 0.06%p 감소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장별 주가상승률 상위 5종목의 주가상승률(평균) 비교시 코스닥시장(39.90%)이 유가증권시장(11.48%) 보다 높았다.
지난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 코스닥시장에서는 흥구석유의 시가총액 상승이 두드러졌다. 시총상승에 따라 대성에너지와 흥구석유는 주가 상승률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은 전기가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비금속광물 업종順으로 상승했고 코스닥시장은 유통업, 운수장비, 화학, IT부품 업종順으로 상승했다. 10월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은 대성에너지가 9월 2천38억원에서 10월 2천868억원으로 831억원 40.76%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한화시스템이 2조3천180억원에서 2조3천993억원으로 812억원 3.50%, TCC스틸이 1조3천15억원에서 1조3천631억원으로 616억원 4.73%, 코오롱플라스틱이 2천812억원에서 2천915억원으로 103억원 3.65%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흥구석유가 1천94억원에서 1천931억원으로 837억원 76.54%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에코플라스텍이 1천486억원에서 1천749억원으로 263억원 17.70% 증가했다. 다음으로 전진바이오팜이 391억원에서 646억원으로 254억원 64.95% 증가했고 한국컴퓨터가 858억원에서 971억원으로 112억원 13.11% 증가했다. 10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은 대성에너지, 코스닥 시장은 흥구석유가 가장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는 9월 7천410원에서 1만430원으로 3천20원 40.76%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제일연마가 7천790원에서 8천160원으로 370원 4.75% 상승, TCC스틸이 4만9천650원에서 5만2천원으로 2천350원 4.73%, 코오롱플라스틱이 7천400원에서 7천670원으로 270원 3.65%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은 흥구석유가 7천290원에서 1만2천870원으로 5천580원 76.54%, 전진바이오팜이 5천250원에서 8천660원으로 3천410원 64.95% 높은 주가상승을 기록했다. 이어 현대바이오가 2만9천400원에서 3만7천400원으로 8천원 27.21%, 에코플라스틱이 4천350원에서 5천120원으로 770원 17.70% 상승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6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2~’31년) 매년 1조 원 규모로 배분되며,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계정 7,500억 원과 광역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광역계정 2,50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지원계정은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광역계정은 인구감소지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정액 배분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 금액 차이를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여,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간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경상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 사업 발굴 및 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동시에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24년 시군 기초기금 투자계획 마련을 지원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경북도는 상위 20%(전국 22개 지역)에 인구감소지역 6개, 관심지역 1개 시군이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1,372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이는 전국 최다 규모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 관심지역 시군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할 전략을 마련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시대를 이끄는 경북이 되기 위한 지역경쟁력의 기초가 인구인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인구가 넘치는 활력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육과 주거, 일자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K-U시티 프로젝트 사업을 도와 시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시군 연계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특히 행사 분위기 고조와 경북 사과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행사 둘째 날인 11월 7일 14시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사과는 유통의 용이함과 소비자 선호에 의해 사과꼭지를 제거한 것이며, 꼭지사과는 사과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수확 그대로의 사과를 말한다. 꼭지사과 유통은 생산자에게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이점을 가져다준다. 이 밖에도 대구경북신공항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버스킹 공연, 사과주산지 홍보·판매 부스의 시음·시식회 등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FTA 시장 대응을 위해 우량 품종갱신, 관수관비시설, 재해예방시설 등 생산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또한, 경북 사과 산업의 새로운 혁신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사업'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농업 인력 감소에 대비하여 완전 기계화 및 스마트화가 가능한 다축형 사과원을 조성하고 있다. 7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이상기후로 사과 농사가 특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성대하게 홍보전을 펼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2만여 농가의 사과 농업인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 이철우 지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경북도지사가 보증하는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경북 사과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이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장세에 들어섰다. 특히 에코프로(086520)·에코프로비엠(247540)은 6일 동반 상한가를 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이차전지 대표종목인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POSCO홀딩스(005490), 포스코퓨처엠(003670), 엘엔에프(066970 ) 등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융위원회는 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상장 주권 등 국내 전체 증시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공매도 금지는 증시 역사상 네 번째다. 이번 조치로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들은 숏 커버링으로 인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 6일 오전 11시 49분 코스닥 시장의 에코프로는 직전거래일보다 19만1000원(29.98%) 상승한 82만8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80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12거래일만이다.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 대비 6만9000원(30%) 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의 상한가는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인 만큼 공매도 전면 금지로 인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진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는 약 1조97억원 규모로 코스닥 시장 내 상위 1위다. 공매도 잔고 주식 수는 169만1천316주, 전체 주식 수의 6.35%를 차지한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잔고도 약 9천68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두 번째로 비중이 높다. 잔고 주식 수는 513만3천419주로, 전체 주식의 5.25%다. 이차전지 관련 주들은 이날 '주가가 날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상승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의 상한가를 비롯해 POSCO홀딩스(19.18%), 포스코퓨처엠(29.93%), 엘엔에프(25.30%)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POSCO홀딩스는 전일보다 8만4000원 19.18% 오른 52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포스코퓨처엠도 전일보다 8만500원 29.93% 오른 34만9천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엘엔에프는 전일대비 3만7천900원 25.30% 오른 18만7천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증권업계는 공매도 금지로 인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공매도 잔고가 많이 쌓였던 종목은 숏커버링 때문에 반사이익을 볼 수 있지만, 공매도 금지 조처는 외국계 자본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탈케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증권업계는 시장 내 유동성 총량은 줄어들면서 증시의 추가 성장 여력이 제한되고 개별 종목은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