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14시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여,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비상경로를 따라 지원청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이후, 의성소방서(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절차를 숙달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전 8시부터 다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계자,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 보행 지도를 했다. 정태호 교육장은“어린이 등ㆍ하굣길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내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3일, 구미시에 있는 형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능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과 교사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은 기간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한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는 교사들을 통해 전달하도록 했으며, 도 교육청에서 제작한 ‘수험생 응원 영상’을 안내하며 따뜻한 격려를 이어갔다. 이번 수험생 응원 영상에는 도내 22개 시군 고3 학생 중 음악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영상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동독립기념관과 각 지역 명소에서 촬영됐으며, 교육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전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지난 3일 해설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소로 여는 친절 문경’을 주제로 문경 닻별거리 일원에서 ‘친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 닻별거리 조성을 기념하여 관광객 맞이 분위기 조성과 시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즐겁게 일하자, 무한친절, SMILE 문경’등 친절 슬로건 카드를 가지고 닻별거리 상점가와 거리 일대를 돌며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친절한 응대 실천을 독려했다. 박순자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사들이 문경의 얼굴로서 친절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문경 관광의 최전선에서 수고해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친절 문경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문화 확산으로 ‘다시 찾고 싶은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기월식을 기념해 11월 5일 ‘2025년 슈퍼문 관측행사: 슈퍼문이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구와 달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고 계속 바뀌게 된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태양-지구-달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달의 위상이 보름달인 경우, 달의 겉보기 크기가 평소에 비해 커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올해의 슈퍼문은 11월 5일에 관측할 수 있으며, 2025년 관측되는 달의 크기 중에 가장 크고 밝게 보이는 달이다. 이를 기념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11월 5일 슈퍼문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보름달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며 달의 자세한 모습을 확인해보며, 보름달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달 탐사와 관련한 과학특강 ‘우리는 다시 달에 간다! 아르테미스 미션’이 진행되어 현재 진행 중인 달 탐사 미션인 아르테미스 미션에 대해 알아본다. 우주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우주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시리즈 공연인 ‘클래식 ON’의 11월 공연은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솔’의 무대이다. 앙상블 솔(Ensemble Sol)은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및 단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실내악 그룹이다.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섬세한 호흡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본질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리며,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연주에 임하고 있다. 멤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김찬영, 비올리스트 조우태, 첼리스트 이희수 그리고 이번 공연의 특별 출연으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주의에서 초기 낭만주의 그리고 후기 낭만주의에 이르는 음악사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느껴볼 수 있다. 1부 프로그램의 첫 곡으로는 현악 3중주의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운 합주가 돋보이는 ‘도흐나니 -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10’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헝가리의 민속적 분위기를 풍김과 동시에 혁신적인 화성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폐막작으로 글룩의 대표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11월 8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9월 시작한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 작품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저승으로 향한 오르페오의 여정을 그린 서정적 오페라다. 사랑과 죽음, 구원이라는 인간의 근원적 감정을 바로크음악과 무대연출로 풀어내며, 올해 축제 주제인 ‘영원(Per Sempre)’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피날레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작품으로, 지난 7월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국제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친숙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에 돋보이는 무대연출이 더해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대구에서 다시 만나는 앙코르 무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지휘 조정현, 연출 엄숙정이 함께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 예술 발전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도시 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향후 정책적·문화적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발제에는 이용민 前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예술도시 대구의 전략과 문화거점으로서 콘서트하우스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용민 前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백주년과 예술도시 대구의 비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은 ‘한중 문화교류 속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위상과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1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과 지역대학 및 시민과의 교류를 위한 ‘물길 따라 물기업 TOU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교수와 학생 14명, 공단 시민기자단 21명이 참여했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 및 실증화시설 견학 △입주기업 방문 및 현장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시관과 실증화시설을 살펴보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조성 배경과 기능을 이해하고, 이어 입주기업 3개사(블루센㈜, ㈜케이디, ㈜그린텍)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은 “지역에도 물산업 관련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부터 지역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지역대학, 시민이 함께 교류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에서 74건의 우수사례가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별로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AI 기반 신호케이블 변경 자동감지시스템 개발로 스마트 점검체계 구축’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기존 인력에 의존한 점검 체계를 지역 중소기업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자동점검시스템으로 구축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