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3일 오후 1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민과 함께 생명의 가치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마술과 개그 공연이 이어져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공나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가창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행사로,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와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이 협력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감성’, ‘창의’, ‘자기성장’을 주제로 한 9개의 전문체험 존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기성장 존 8개가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오르프 공연을 시작으로,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평생교육 라인댄스 등이 이어졌다.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이다. 지금까지 3,70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 팁스를 통한 유망 기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팁스 프로그램을 본격 강화할 예정이며, 그 첫 단계로 유망 기업을 발굴·추천할 운영사를 대폭 늘린다. 현재, 120개 운영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30개사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에 소재한 투자사에 최대 가점을 부여한다. 둘째, 전·후방 사업과의 연계 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9월 16일 양재 aT센터 1전시장(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는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등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재학(졸업)생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여 곳의 구인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자리, 복지문화, 교육 등의 다양한 중앙정부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진로취업에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은 전문 상담사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이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청년정책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을 소개하고 퀴즈 참여에 따른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활동도 펼친다. 한편, 지난 공공기관 채용박람회(1.14.~1.16.), 무브 온 페어(2.8.), 고졸인재 채용박람회(5.28.~5.29.) 등 총 5차례 행사에서 취업준비생, 학생, 국군장병,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상담 및 홍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5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불안 등 유통 환경 변화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도매시장 중심의 제도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해 현재의 유통구조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기후 위기에도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 대전환하여 가격을 안정화하고 유통 비효율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배추·사과 등 핵심 품목의 가격 변동성 50% 완화와 유통비용 10% 절감이며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1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디지털 혁신 ❶ 누구나 플랫폼에서 거래 체결 후 소비지로 직접 배송(기존 4단계 → 1~2)하는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를 재편한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거래량이 전체 농산물 거래의 절반이 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현재 도매유통의 6% 수준에서 ’30년까지 50%까지 활성화해 나간다. 온라인도매시장의 판매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과 재외동포청은 9월 15일부터 '영업비밀 원본증명서'에 대하여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는 원본 전자파일의 고유값을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외부 유출이나 증거 부족에 대한 우려 없이 영업비밀의 존재 여부와 보유 시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다. 아포스티유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문서가 효력을 갖도록 하는 인증서로, 관련 법령에 따른 공문서(정부기관 발급 문서, 공증문서 등)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다. 그동안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는 정부기관이 아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에서 발급하기 때문에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를 신청할 수 있었고, 공문서로 인정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부터 아포스티유 발급 대상에 ‘영업비밀 원본증명서’가 포함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공증 절차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이 가능하여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업비밀 원본증명서가 해외에서 분쟁 발생 시 공적 입증자료로 활용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법무부는 9월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기업인을 위한 우대입국심사대 제1호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날 첫 이용객은 외국인 기업인 마가스모프 씨(Mr. MAGASUMOV)로 한국 기업과 업무 협의차 방문하게 됐으며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1호 이용객인 마가스모프 씨(Mr. MAGASUMOV)는 우대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지난번 입국 때는 입국심사에 4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거의 대기 없이 입국심사를 마쳤다”라며 “이러한 제도가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모든 외국 기업인들에게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는 그동안 기업인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투자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AEPC 기업인 여행카드(ABTC) 발급 등 다양한 출입국 편의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외국 기업인 입국 편의제공은 단순한 입국절차 개선을 넘어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경제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외국 기업인과 국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13일 백온유 작가를 초빙하여 “사라진 것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백온유 작가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2025년 제16회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백온유 작가의 대표저서로는 '유원', '냠냠', '경우 없는 세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사라진 것들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소설 속의 작품들을 통해 의미를 찾아 봄으로써, 인스타, 블로그 등의 SNS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되짚어 보고 책 한 권을 펴내는 데 있어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