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 경북미래신문(구 상산신문사)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50채(7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1년도부터 공연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상주시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이불) 기탁은 상주시 저소득층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철 경북미래신문 대표는 “경북미래신문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미래신문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법정감염병 실험실 진단능력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인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험실 진단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백일해 등 38종의 법정감염병 57개 병원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 항원·항체검사, 배양검사, 항생제 감수성검사 등 진단 관련 평가와 매개체 분류·동정 및 매개체와 하수(下水) 내 존재하는 병원체 검출검사 능력에 대한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감염병 거점 검사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능력을 입증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진단검사 능력 배양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셰프는, 이번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최현석 셰프가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레시피 보급에도 힘썼다.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최현석 셰프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탄생시킨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 메뉴는 안동 특산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에 소상공인 각자의 노하우를 반영해 안동 시내의 음식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 특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파워블로거,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임종환 재경산성면향우회장이 고향인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 방한화 400여 켤레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고향 주민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된 방한화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것으로, 산성면의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임종환 회장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23일 “2024년 통일공감 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박중도 자문위원, 이창원 대행기관 공무원이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하여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중도 자문위원은 제18기~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18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제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제20기 부회장등, 간부위원으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펑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했으며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20기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협의회장을 보필하여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갔으며, 특별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협의회장 공석으로 직무대행자로 협의회 임원회의 개최하여 현안 결정등 탁월하게 수행하여, 2022년 12월 경북 군위군협의회 단체 의장표창 수상에 크게 기여하고, 현 정부 대북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평화통일 홍보와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자문위원들의 참석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모든 평화통일 사업의 새로운 기획을 구상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4년 군위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0여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군위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중 군위로컬푸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출하 농가 6명과 직매장 및 무인판맫 활성화 추진 유공자 2명에게 군수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올 한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생산자 선언문 낭독, 생산자 의식 다지기 피켓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생산자 선언문에는 ‘가족소농·고령농 참여와 생산비 보장’, ‘얼굴있는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소비자 건강 수호’,‘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위한 생산자 노력과 의지가 담겼다. 군위로컬푸드는 민선 8기 군정 전략인 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호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 및 진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지역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50명이 참가해 지역 출신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칠곡군 호이장학재단에서 지난 9월 창단한‘호이 클럽’의 대학생들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호이 장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조별 멘토링 및 상담 ▲지역 선배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호이 대동제와 더불어 ▲멘토 분야별 상담 월드 카페 ▲멘토-멘티 간 상호 약속 발표와 인증식 등을 통해 지역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캠프를 위해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우수문화재단 연말 표창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국제 진출을 돕는 유럽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수성르네상스,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정호승문학관, 주민이 주도하는 수성못페스티벌, 수성빛예술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Artainer)’,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사업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사업이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Artainer)’는 어린이의 창의성을 중점에 두고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는 공예 중심의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2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사야오페라 어워즈’에서 대구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주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Bass 박기현(남자 주역상), △Sop.이윤경(여자 주역상), △Bar.정제학(남자 조역상), △M.Sop.최종현(여자 조역상), △Ten.이충만(남자신인상), △Sop.김희정(여자 신인상), △‘장미의 기사’(작품상), △디오 오케스트라(공로상)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진흥원의 제안으로 사야문화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심사위원단 7명 중 4명이 대구·경북지역 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대구지역의 예술인과 단체가 여자 주역상 및 작품상과 공로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의 사야오페라 어워즈 심사 절차는 ‘지역 심사위원 안배’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라는 본 상의 목적에 충실히 부합하여 진행됐으며, 사야오페라 어워즈가 앞으로도 지역 오페라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시간적 거리가 멀고 가까움을 떠나 과거 사실은 그 자체로 끝난 것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우리의 현재 삶과 이어지게 마련이다.” (주보돈,'대구의 역사를 알기 위한 제언') 언제부터 대구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대구로 수도가 옮겨올 뻔했다고?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대구의 지명들은? 일제 강점기 대구의 도시계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올해 초 ‘사료총서’를 발간하여 대구와 관련된 연구 근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대구광역시가 이번에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 시민들이 책 한 권으로 대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제목부터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로 정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 역사 전반에 대한 책을 발간한 것은 1995년 ‘대구시사’가 발간된 지 29년 만이다. 그동안 대구의 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