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정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3일 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4월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11개사를 포함해 총 135개사, 366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2여 개국 해외 바이어 포함 총 참관객 10,227명과 수출 상담실적 5,899만 달러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DIOPS는 안경산업과 결합한 기술 진보의 미래상을 선명히 보여주었다. 애플 비전 프로 등 스마트 글래스 전시·체험과 AI 기반 안경원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라운즈’ 등이 참여해 첨단 IT기술과 제조가 결합된 K-아이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기업 ‘능글’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한 ‘실시간 통역 스마트 글래스’가 DIOPS에서 최초로 스마트 글래스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며 주역으로 떠올랐다. 영어·튀르키예어 등 7개 언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은 현장에서 튀르키예 바이어와 초도 물량 50대를 포함해 약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으로 스마트 글래스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회는 봄을 맞아 4월 2일(목)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해 월영교 앞 언덕 일대에 꽃무릇(상사화) 2,000여 구근을 식재했다. 안동시립박물관회는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을 졸업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주민자치 단체로, 지난 20여 년간 야외박물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시립박물관 및 지역사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박물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식재 활동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안동시립박물관 주변을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꽃무릇은 가을철 붉은 꽃이 장관을 이루는 식물로, 개화 시기에는 월영교 일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회 관계자는 “월영교와 시립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무릇을 식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박물관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3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작업 안전 컨설팅 참여 농가 110명 대상으로 ‘2026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컨설팅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농작업 안전 컨설팅 사업 설명 ▲안전관리자 소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컨설팅 사업 설명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지원 내용, 참여 농가의 역할 등을 안내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할 안전관리자를 소개하며 참여 농가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통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농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업기계 안전 사용 등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돼, 컨설팅과 연계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풍천면 병산리 일원의 병산서원 진입도로(군도5호선) 확포장 공사 시행에 따라,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행 제한은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포장 공사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병산서원 진입도로는 일부 구간이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있어 건조한 날씨에는 먼지가 발생하고 우천 시에는 노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안동시는 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5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이번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공사 및 통행 제한 구간은 풍천면 병산리 167번지부터 14-9번지 일원까지다. 안전한 포장 작업과 원활한 중장비 운용을 위해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4월 22일부터는 대형 차량과 건설기계를 제외한 이륜차 등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은 가능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일 금오산 일원에서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여자들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과 관심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지난 4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6년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고 지역 전통 농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는 발갱이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초청공연과 발갱이들소리 공연이 차례로 펼쳐지며, 지산샛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농경문화의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생태공원에 울려 퍼진 농요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에서는 공동체 노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리의 흐름과 리듬을 재현하며, 조상들의 삶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이 지닌 공동체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된다. 최상만 이사장은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지역의 삶과 문화가 응축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존회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따른 공개 의무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고유의 농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올해 총 950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1차 모집 이후 남은 약 100여 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2차 모집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5일간이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에 등록된 차량 중 친환경차를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차량 계기판 사진과 번호판 사진을 업로드해야 하며, 증빙자료 제출 기한은 4월 12일까지다. 기한 내 미제출하거나 사진이 불명확할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참여 혜택은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주행거리를 비교해 산정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 최대 10만 원의 현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5곳과 24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업체 신뢰도와 지역 대표성, 제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 답례품은 기존보다 확대돼 총 66개 업체, 116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자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시는 답례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도 함께 손봤다. 공급·운영 협약서 일부를 개정해 수시 점검 기준을 구체화하고, 협약 해지 사유를 정비했다. 단순 확대에 그치지 않고 품질 관리까지 강화해 기부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4월 중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신규 답례품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승철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구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가 봄철 강풍과 재난사고에 대비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자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관내 정자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강풍 등 이상기후로 노후 휴게시설의 붕괴 위험이 높아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는 관내 정자 731개소에 대해 각각 전담 관리 부서를 지정했다.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사실상 방치됐던 시설물을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 상시 점검이 가능한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안전 점검 결과 구조 상태가 불량하거나 붕괴 위험이 확인된 42개소는 관리 부서별로 철거 또는 시설 보수를 추진한다. 시는 4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시설 정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 보상 체계도 강화한다.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정자 시설물이 붕괴해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한다.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6년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제조혁신 지원을 통해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전담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 기반 첨단 제조 중심의 기술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기존 상용화 중심에서 ‘AI 기반 첨단 제조’로 지원 방향을 대폭 개편했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상용화 R&D 분야는 AI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부품·소재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총 6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술컨설팅 분야는 중소기업의 AI 시스템 도입 초기를 돕기 위한 공정 분석 및 로봇 자동화 설계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총 5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기반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