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6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광업기본계획(2025~2034)'을 확정‧발표했다. 광업기본계획은 '광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국가 중장기 광업 계획으로, 정부는 그간 광업계,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회의·간담회, 관계 부처‧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금번 계획은 미-중 전략 경쟁,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환경 변화와 국내 광업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필수 원료 광물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등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핵심광물 공급기반 강화, 디지털 기반 광업 경쟁력 제고, 광산안전 및 탄소중립 선도, 지속 가능한 광업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핵심광물 탐사‧개발 활성화, 희소금속 비축 확대 및 재자원화 산업 육성, 스마트 마이닝 보급 및 소재‧가공 기술개발 강화, 석회석 가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친환경 광산개발 촉진, 광업 전문인력 양성 및 대국민 인식 제고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제12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의 후보자 시절 1호 공약이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구성’을 이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첫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총 12회, 월평균 1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소상공인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그간 12차례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등만 500여명, 회의 시간은 1,200분 이상에 달한다. 이번 정책협의회 첫 순서로는, 올 한 해 동안 건의된 사항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대전역고기의 지유정 대표가 제안한 내용으로, 소상공인 출산 시 업무 공백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낮추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해당 건의에 대해 중기부는 노란우산공제 무이자 대출 및 공제부금 납부 유예 사유에 ‘출산’을 추가하여 개선했다. 두 번째 사례는 일공일오컴퍼니 장예원 대표가 건의한 내용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신진메탈㈜·지승산업 임상래 이사는 2024년 12월 26일, 고향인 고령군 덕곡면을 방문해 고향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상래 이사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상래 이사는 덕곡면 옥계리가 고향으로, 현재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서 화학섬유 방적업 관련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고향인 덕곡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부가 덕곡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신 농업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숭아, 포도, 대추, 자두 등 4개 품목을 주제로 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난해 심각하게 대두되었던 병해충 문제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재배 기술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품목별 전문 강사들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며, 품목별 재배기술 외에도 농업정책 방향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이희수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 효과적인 영농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5년 농업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2월 12일, 2기분 자동차세 11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을 제외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위택스, 금융앱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특히, 경산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중고거래 커뮤니티 ‘당근’을 활용해 자동차세 부과 소식을 전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납세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 세무과는 “‘당근’과 같은 감성적 홍보 매체를 통해 세정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당근 앱을 활용해 정기분 세목 안내와 지방세 소식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2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평등 기반 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소통의 기회를 늘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기획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상민 시민참여단장은 “새해를 맞아 성차별, 생활 속 불편함,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전문가, 관련 단체와 협력하며,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는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재근 지부장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농협의 특성을 살려 고령·취약 농가 지원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산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과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는 경산시 시금고로서 대학생들에게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쌀 소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체육회 성금 기탁,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기남금속은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현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전반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온기가 가득한 연말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기남금속은 맨홀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글로벌 최고 품질의 맨홀 제품과 디자인 맨홀 분야에서 시장 1위를 목표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상습가뭄지역으로 지정 된 전국 156개소를 중점대상으로 8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안전영농기반 구축 등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양군은 2023년 12월 기준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 된 11개소에 대해 지정·해제절차 및 세부적인 관리요령에 따라 3개소를 지정 해제했고, 가뭄해소를 위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하여 금년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정기점검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수상을 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재해대비 안전성을 지속 확보하여 지역 농민들의 원활한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주요 문화 관광 기관들과 함께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박찬근 원장, 영주문화원 김기진 원장,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채석일 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기관별 프로모션 가능 범위 제안 및 프로세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별 실무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행사 및 축제 기획 시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참여 범위와 이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패키지 상품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영주 시내와 기관별 체험학습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추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