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남구에 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 30box(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현덕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1월 처음 출범한 49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타 구·군에도 꾸준한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늘푸른봉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지난 20일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500만원상당)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우 회장은 지난 20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를 후원했다. 이흥우 회장은 “깨끗한 남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환경공무직 분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환경공무직 근로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이흥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가족 송년행사 ‘위드 수성 패밀리(With Suseong Family)’를 개최했다. 지산어린이합창단, 위즈백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송년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1부는 2024년 사업보고와 가족정책유공자와 우수참여자 시상식이, 2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공연이 진행됐다. 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진행한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한편, 어린이 뮤지컬로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송년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은 늘 가까이 있고 서로 지지하는 가장 소중한 공동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신 가족정책유공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순화 센터장은 “올한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가족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성가족의 존엄 실현을 위해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장규호(경북도청), 곽수민씨가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부친인 장재봉(우보면, 형제건설 대표)씨가 참여했다. 장규호씨와 곽수민씨는 예비부부로 장규호씨의 부친인 장재봉씨의 선행을 따라 매일 1만원씩의 의미를 담은 365만원을 기탁했다. 부친인 장재봉씨도 지난 19일 우보면사무소에서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부자간에 기부 더하기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친이 선행에 앞장서니 자녀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감사하고, 군위군에 의미있게 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4개소 ▲중앙상가 ▲대해시장 ▲큰동해시장 ▲북부시장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까지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방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위험성을 줄이고,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비 부담을 줄여 방문객 및 관광객 증가를 유도해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는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0%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경남 거재시에 소재하는 조선해양 특수직종, 건축용 태양광유리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건우테크(대표이사 윤진석)에서 전기압력밥솥 30개, 전기요 35개 금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진석 대표이사는 진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도석 위원장의 동생이며 “고향인 청송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정말로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9일 노후화된 진보정수장 개량과 경북북부교도소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3년부터 환경부 및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5년 당초예산에 ‘진보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419억 원)와 ‘청송~진보 비상관로설치사업’(총사업비 191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진보상수도 시설확장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며, 노후화된 진보정수장을 개선하고 기존 경북북부교도소의 전용상수도 시설(7,000㎥/일)을 폐쇄하여 청송군에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송군과 경북북부교도소는 지난 2024년 3월 20일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도소의 급수인구 제한(5,000명 이내)이 해소되어, 재소자 수용 인원 증가와 교정시설 확장, 여자교도소 유치 등 교정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송~진보 비상관로설치사업은 비상 상황에서 수돗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12월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2년 연속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일자리 성과, 청년 취·창업 활성화 노력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의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 추진실적을 평가하여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적극적 운영,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취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창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2024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3,440개 대비 3,63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달성률 105%를 기록했으며, 청년정착·청년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외지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나영)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울릉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울릉군 공무직근로자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외교부는 12월 26일 오전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제8차'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수출‧수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외교부는 정상외교를 비롯한 각종 고위급 교류 계기에 분야별‧ 국가별로 맞춤형 외교지원 전략을 이행하여, 중동·중앙아·유럽 등 지역에서 플랜트·방산·원전 등 대규모 수출·수주를 지원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견인했다. 전 세계 173개 재외공관은 현지 경제 동향 및 입찰정보를 파악·수집하여 수시로 공유하고, 분야별로 중점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외교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4.1)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업하기로 합의하고, 25개 재외공관에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신설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 했다. 이밖에도 경제협정(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의 제‧개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