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6일 산림인접지역 2개리 마을(초전면 자양1리, 대가면 흥산1리)회관에서 지역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이 계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소각 산불 사고 사례,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대책,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 등의 내용이 중심이 되었으며,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하며 진행됐다. 산림과장(전상택)은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 지자체 부문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인당 모금액, 모금 증가율, 모금 총액, 봉사단 활동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 지자체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쓸 수 있는 배분금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올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배분금을 지원받았다.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최우수 봉사단 선정이라는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 실천 덕분에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하양읍 이유희 주무관,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26일 서울 포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경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수여, 지정 협약서 서명, 현판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025년 여성 안심 정책과 시민참여 양성평등 공연 등을 집중 시행한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조현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큰 성과이자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행복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여성의 안전·돌봄·일자리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경산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 경산시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등 특화된 경산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전국의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먼저 ㈜부산도선이 성금 2천만 원을,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천만 원을, 관내 음식점 그집에 오리 김동원 대표가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힐스팩토리가 5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시노펙스가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해 나눔 행렬에 함께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기업과 단체에 깊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맡기신 성금과 물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인근의 보건진료소에 있는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과 협력해 영상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전문의 상담·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까지 바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영덕군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 2회 사후검사 시 보건소 차량 지원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원격 협진 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덕군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해 온 원격 협진사업이 주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11월 27일 보건소 보건 회의실(4층)에서 군민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강연회를 열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안보강연회에는 주승현 교수(고신대학교)가 ‘최근 북한 정세와 올바른 안보관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평소 군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안보강연회 또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안보 강연회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군민 모두가 안보의식과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11월 27일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취임 이후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팜과 ICT 융합 농업 도입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 창업농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특산물 브랜드화와 유통망 확충으로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중소기업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다양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아울러 K-베트남밸리 조성을 통해 해외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 정주 환경을 개선했으며, 은어축제 등 지역 전통 축제를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약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책사업인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겨울축제가 없는 칠곡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겨울철 신규 관광콘텐츠로 기획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12. 6. / 12. 13. / 12. 20. / 12. 24. / 12. 25.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진 마켓은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등) ▲농․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트리&케익&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체험 등 가족 및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체험 콘텐츠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 운영일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및 지역민이 참여한 성가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인플루언서 ‘산티’의 1분 캐리커쳐 및 칠곡 산타할매 등 이색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포함한‘화이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 팔거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거천 클린 로드! ECO칠곡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팔거천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금암교에서 송산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팔거천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발적인 청결 활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캠페인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14일 북울진도서관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협력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인 어영수 작가의 힐링 독서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시·그·대(다양한 시각을 키우는 그림책 인문학 대화)를 주제로 운영됐다. 장병들은 독서코칭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누리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해룡여단은 올해 초‘해룡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북울진도서관에서 정기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들은 독서토론과 서평 나눔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도서 대출을 통해 자기계발 역량을 높이며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