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환류, ▲계약 및 회계,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사례, ▲초등학생 및 학부모 특성, ▲민원 대응 및 갈등관리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여러분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된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구형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세부터 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정상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40명의 전문가를 ‘발달지연 유아 코칭단’으로 위촉하고 유아 198명을 선별해,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30회 내외의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코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사후 조사에서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남구에 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 30box(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현덕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 봉사회는 지난 11월 처음 출범한 49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타 구·군에도 꾸준한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늘푸른봉사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지난 20일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500만원상당)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우 회장은 지난 20일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 남구청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청방김치 600개를 후원했다. 이흥우 회장은 “깨끗한 남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환경공무직 분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환경공무직 근로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이흥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가족 송년행사 ‘위드 수성 패밀리(With Suseong Family)’를 개최했다. 지산어린이합창단, 위즈백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송년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1부는 2024년 사업보고와 가족정책유공자와 우수참여자 시상식이, 2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공연이 진행됐다. 사업보고를 통해 올해 진행한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한편, 어린이 뮤지컬로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송년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은 늘 가까이 있고 서로 지지하는 가장 소중한 공동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신 가족정책유공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순화 센터장은 “올한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가족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성가족의 존엄 실현을 위해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장규호(경북도청), 곽수민씨가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부친인 장재봉(우보면, 형제건설 대표)씨가 참여했다. 장규호씨와 곽수민씨는 예비부부로 장규호씨의 부친인 장재봉씨의 선행을 따라 매일 1만원씩의 의미를 담은 365만원을 기탁했다. 부친인 장재봉씨도 지난 19일 우보면사무소에서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부자간에 기부 더하기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친이 선행에 앞장서니 자녀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감사하고, 군위군에 의미있게 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4개소 ▲중앙상가 ▲대해시장 ▲큰동해시장 ▲북부시장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까지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방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위험성을 줄이고,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비 부담을 줄여 방문객 및 관광객 증가를 유도해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는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0%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나영)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울릉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울릉군 공무직근로자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외교부는 12월 26일 오전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제8차'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수출‧수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외교부는 정상외교를 비롯한 각종 고위급 교류 계기에 분야별‧ 국가별로 맞춤형 외교지원 전략을 이행하여, 중동·중앙아·유럽 등 지역에서 플랜트·방산·원전 등 대규모 수출·수주를 지원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견인했다. 전 세계 173개 재외공관은 현지 경제 동향 및 입찰정보를 파악·수집하여 수시로 공유하고, 분야별로 중점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외교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4.1)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업하기로 합의하고, 25개 재외공관에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신설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 했다. 이밖에도 경제협정(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의 제‧개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리츠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입증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부동산 투자와 경제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와 함께 12월 26일 오후 1시4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구. 전경련회관)에서 '리츠(REITs) 1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리츠 자산규모 100조원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10명, 참고1)과 리츠 정책 전반의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설립된'리츠 자문위원회'의 위촉식도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 김재정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 및 리츠자문위원, AMC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리츠는'부동산투자회사법'제정(’01년)을 통해 도입되어 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