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22일 삼국유사면과 부계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협의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 송우일 강사를 초빙하여 읍면협의체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읍면협의체 사업의 비전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 등과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5월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7,147개 기업 중 16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지난 1차에서 선정된 160개 기업 중에서 혁신성, 성장성이 높은 미래의 라이콘(LICORN)으로 60개 기업을 엄선한다. 60개 기업에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세계적(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 개척, 투‧융자 등도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한 소상공인들의 공개 경연 외에도 투자‧유통‧경영관리 상담회, 수출‧마케팅‧홍보 콘텐츠 등에 대한 일대일 밀착 전문상담(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월 11일에는 KBS 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2일 부산항 신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을 대상으로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이송장비)의 컨테이너 항만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해양수산부는 항만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기존의 경유 또는 LNG 동력 야드트랙터를 국산 무탄소(전기) 장비로 전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초의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 도입에 앞서 7월부터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실제 운전을 통한 실증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테스트 실적을 공유하고, 장비 시연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의 성능과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충전 편의성 등 부두에서 장비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중점 검증한다. 9월 19일부터는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을 부두 운영사를 모집하고, 장비 도입 비용의 50%(국비 25%, 항만공사 25%)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항만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하역장비의 친환경 전환이 중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소설 어린왕자' 공연을 절찬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벨라미치 문화예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본 공연은 무료로 개최됐고 폭염 속 낮 공연 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벨라미치 문화예술연구소의 대표 레퍼토리인 이번 공연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 왕자'의 주요 내용을 클래식 음악과 연기, 일러스트를 결합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벨라미치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원작의 감성에 걸맞는 클래식음악을 섬세하게 전달했다. 화면에 맞춰 연주된 클래식 명곡들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스토리의 감정을 이끌어가는 장치로서 기능했다. 특히 비행사가 등장해 어린왕자와의 만남을 연기로 풀어갔고 원작 속 장면을 일러스트로 보여주며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공연 전반을 관통한 정제된 연출과 수준 높은 연주는 문학과 음악, 시각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공연 양식을 제시했고, 객석을 채운 관객은 배우의 연기와 시각, 청각을 동시에 충족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9월 2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남구 관내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했고, 오는 9월 2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 저녁 7시에 열리는‘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과 지역 출신 가수 ‘하이량’과 미스터트롯2 가수 ‘황기동’이 출연한다. 또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과 커피 트럭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아파트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8월 22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행복을 채우는 여름 극장'을 롯데시네마 상인점에서 개최했다. 김태열 센터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11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동안 자활근로에 매진해 온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고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자활기업 1곳과 자활근로사업단 17개를 운영 중이다. 약 180명의 참여자들에게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 참여 주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오늘의 문화행사가 잠시나마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서구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30일 오후 7시, 지역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17세기에 중건된 병암서원을 무대로 매년 8월 고택음악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금과 창작무용을 결합한 '월령',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팀 아리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듀오 송미해 밴드, 트로트가수 한강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2015년 창단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고령군립 가야금연주단이 특별공연을 펼쳐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달서구와 고령군은 2021년부터 지역연계 투어버스'달리고'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등 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의 끝자락, 도심 속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검도부와 장애인수영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술 지도를 하고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도부는 지난 20일 이곡중학교에서 이곡중학교 학생과 계명대학교 검도부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와 기술을 전수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훈련하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하는 현장이 됐다. 앞서 5월에는 장애인수영팀이 세명학교 장애 학생 10명에게 수영 기본자세를 지도했다.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신체 능력과 사회적 소속감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재능기부는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업팀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검도 꿈나무들과 장애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지역 체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을 6천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총 731팀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1팀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뤄 대상의 영예는 ‘관상타령’을 열창한 장현욱(경기) 씨에게 돌아가 전국 최고 규모의 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고 △ 금상 김현진(부산) △ 은상 신현지(서울) △ 동상 송권웅(서울) △ 인기상 장혜진(문경)이 각각 수상했으며, 해마다 트롯가요제의 입소문이 더해져서 참가자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하나의 콘서트처럼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상 수상자인 장현욱 씨는 ‘조약돌사랑’의 원곡 가수 故장민 씨의 아들로 아버지를 잇는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과 소통하는 인상깊은 무대를 펼쳤으며, 인기상을 수상한 장혜진 양은 문경 출신으로, 현재 점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짧은 활동 기간에도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롯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축하 공연으로는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 수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3일 가족 단위 관람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순면 일대에서 ‘영순, 동네 한 바퀴’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삼강 이야기(낙독강, 금천, 내성천)를 시작으로 영순주막, 금포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듣고, 홍귀달 선생의 신도비를 탐방했고, 이후 동네 감성 서점인 책숲서점에서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대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수제 쿠키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이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문경여중 3학년)은 “가족들과 같이 즐겁게 배우기 위해 ‘버스 안 사전 퀴즈대회’,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우리가 만든 쿠키가 작은 기쁨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의 가치 있는 것들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