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25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배식 활동 후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은영 의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르신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8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형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설치,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예산토의, 도상훈련 등 실제 전시에 대비한 절차를 집중 점검하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훈련 2일 차에는 산격동 경북대학교 복지관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3일 차에는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 무인기 공격 및 생화학 테러 대응’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이마트 칠성점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매장 이용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열려 주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훈련은 “현실적 상황 설정”과 “기관 간 긴밀한 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북안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옥구 북안면장,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대한적십자사 북안봉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5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8일 의성고, 의성여고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분야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모든 학교에서 개학 전에 급식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고, 3식학교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 컨설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개학기 급식 특별 점검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기본 장치”라며 “학교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0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청해 지역 학생 맞춤형 대입 강의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수시 전략과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곧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 학업의 결과물을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몰두했다. 고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정보를 알아보고,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입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과 최저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1:1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22일, 농협김천시지부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 소속으로 근무한 100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5개월간의 근로를 마치고 1차 출국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관계자, 농협김천시지부 임직원 그리고 농협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차 귀국자들의 안전한 귀국과 내년도 재입국을 기원했다. 김천시는 이번 환송 행사와 더불어 오는 11월까지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송별사에서 “김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준 농협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총 1억 8백만 원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부 사업장의 참여 포기 및 자부담 이행 등으로 인해 집행잔액이 발생하여 추가 모집 공고를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대해 선착순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는 본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신청 사업장은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1개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미지원되는 나머지 미부착 배출구에도 자부담으로 설치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8월 23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 아동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5 키즈 썸머 페스티벌 - 오싹오싹 & 신나는 여름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페스티벌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종합 에듀테인먼트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서는 전문 분장사의 손길로 오싹하면서도 귀엽게 변신한 아이들이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의 사진을 남겼고, 체험 프로그램인 '비밀의 집'은 공포와 스릴을 동시에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키즈 디제잉과 댄스파티로 DJ들의 짜릿한 디제잉 퍼포먼스는 참가 아동 모두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아이들은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롭게 춤추고 뛰놀며, 평생 잊지 못할 여름 날의 가장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가 빛나는 성주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