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7월 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 개의 기관이 함께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한울본부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출생 축하 기념품 ▲1일 91천 원에 이용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능력 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축구, 창의미술 등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아동지원센터 온라인 학습 콘텐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인문학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사랑의 하츄핑’ 영화 상영 ▲‘뚝딱하니 어흥!’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해설이 있는 발레 ▲상고(常考)문화제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울 다누림 케어 카드(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40만 원) 지급 및 충전 ▲중학생 해외 수학여행 ▲아톰(Ato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봉화읍의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2025년 여름나기 프로젝트(선풍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동안 각 마을 이장과 봉화읍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무더위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서문시장 일원에서 ‘안전불감증, 안전경시문화 타파’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관내 협의단체 회장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서문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오늘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소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맞아 두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 230여 명, 이태훈 달서구청장,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달서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의 음주·비행 등 탈선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류 판매업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달호 회장은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대구시 최초 예스키즈존 도입·시행’이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일반음식점과 카페 등 총 30개소를 ‘예스키즈존’으로 지정하고, 지정 마크 부착과 유아 식사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저출산·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에서는 최초며, 사업 시행 이후 업소 93%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다. 우수사례는 ‘팝업창으로 이륜자동차 취득세 과오납 사전 차단’과 ‘청년 창업의 성장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대구경북본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 등과 협업해 대학생 20개 팀(80명)과 전통시장 20개 점포를 1대1로 매칭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소소디 시즌5’ 발대식을 7월 4일(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이라는 의미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공 지역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 기 참여시장 : (’21년)와룡시장 (’22년)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 (’23년)신매시장, 달서시장 (’24년) 대명시장, 용산종합큰시장 이번 시즌은 달서구 소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80명이 20개 팀으로 나뉘어 시장 내 점포와 1:1 매칭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구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난 시즌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전 시즌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마스터즈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일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빛나라 구미시! 빛나라 사회복지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기념식, 영화 관람, 만찬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헌신해온 사회복지사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로 새롭게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사회복지사 10명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남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연대의 장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구미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사회복지사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분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추진사업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북도 및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주요 사업과 함께,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참여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건 경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통장을 위한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경주시 이·통장들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이고, 그 중심에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이·통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추진해 온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는 총 25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 39억 4,500만 원, 평균 고용 53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만 19억 1,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 창업팀들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수원이 후원하는 사업이며 위덕대 산학협력단(경주청년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올해 ‘시즌4’까지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이 사업은 경주시 황오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상권을 조성하고, 다양한 업종의 창업팀이 자리를 잡도록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라멘 전문점 ‘대호당’이 손꼽힌다. 앞서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맛과 운영 전략으로 승부하며 지역 맛집으로 성장한 대호당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근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농촌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인을 대상(만 15세~87세)으로 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입원비, 수술비, 간병비는 물론, 사망 시 유족급여와 장례비까지 보장하는 정책 보험이다. 이는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 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최대 5%까지 인하되어 농업인 부담은 한층 줄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까지 가입 대상에 포함되어, 더욱 폭넓은 농업 인력 보호망이 구축됐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을 지원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