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외서면 체육회에서는 9월 4일 외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출향인,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외서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넣기로 마을별로 단합된 기량을 겨루었으며, 2부 행사로는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종환 외서면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애써주신 체육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웃음꽃 피는 하루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외서면 체육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외서면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 화합과 단결로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남원동은 지난 9월 4일 오전 9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남원동 체육회 주관으로 주민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동 단체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구를 굴려라 ▲신발양궁 ▲모돌이 대전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2부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통해 화합과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남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교육 희망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9월 4일에‘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6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유기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7~10회차는 실기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자격을 취득하여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9월 4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층에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상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청소년 사례와 가정 내 갈등 및 폭력 문제으로 인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자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히 개별 사례 해결을 넘어, 청소년안전망이 사전예방 → 조기발견 →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이기에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2025년 9월 1일, ‘로컬호스트(공간연출)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11주간의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과정 소개 및 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로컬호스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공간연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간 연출, 매장 리모델링, 컨설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공간 연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1주간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대상은 안동 소재의 문화·관광업(숙박, 식음, 체험 분야)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로, 공간 인테리어 및 매장 개선에 관심이 높은 이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상설 음악회,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를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고 있다. 9월 브런치 콘서트 ‘음악과 미술의 만남 시리즈 Ⅱ -모네에서 드뷔시를 듣다’ 공연이 9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7월 브런치 콘서트에 이은 음악과 미술의 만남 두 번째 시리즈로, 문학평론가 허희의 해설과 클래식 트리오 레자르앙상블이 함께 출연한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색의 음악가 드뷔시(C. Debussy)의 명곡과 빛과 색을 사랑했던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명화의 유쾌한 콜라보를 만나볼 수 있다. 허희 평론가는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평론가로서 글쓰기, 강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문화 전반에 걸친 문학에 대한 해설을 주로 하고 있다. 레자르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예술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레자르(Les Arts)’로 이름을 붙인 연주 단체다. 9월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을 친밀하게 전달하기 위한 무대를 만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9월 4일 안동의료원 별관 회의실에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1년 후 재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료, 식사 분야 협력 기관 담당자와 의료급여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가 참석해 사업 대상자의 서비스 연장 필요성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병원 장기입원 또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식사․돌봄․이동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퇴원 이후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후 재평가를 통해 필요 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년이 도래한 대상자의 서비스 연장 필요 여부를 검토하고, 서비스 종결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의료 모니터링 방식, 식사 지원의 적정성, 돌봄서비스의 효율화 등 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서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사상․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5일 19:30 (1일 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웅산의 앨범 수록곡들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옥같은 재즈,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웅산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을 가미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에 수놓은 웅산 고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더불어 색소폰 이정식, 가수 김장훈, 대금 이아람 등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의료정보 앱 ‘응급똑똑’과 온라인 소아전문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의 적극적인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야간·휴일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 복통 등 증상을 보일 때,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똑똑 앱’은 보호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기반으로, 응급실 및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의 실시간 진료 가능 여부 및 병상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 기반 안내를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환자가 적합한 의료기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안심톡’은 보호자가 누리집에 접속해 아이의 증상을 입력하면 AI 챗봇이 1차로 중증도를 판단하고, 필요 시 사진 첨부를 통한 1:1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칠곡경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