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A의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포항지역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 음주운전 사고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A시의원의 음주운전 사고 또한 공인의 자질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8일 포항시의회 A시의원(포항시 나 선거구)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시의원은 지난 28일 밤 9시경 포항북구 흥해읍 7번국도 흥해라이스센터 앞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앞 차량을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A시의원은 혈중 알콜농도가 0.086으로 측정돼 면허 취소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 알콜농도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는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에 대해 포항시민 B씨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사고가 전국적인 이슈인데 그 와중에 시의원이 음주사고를 냈다"며 "공인인 시의원이 정신을 어디두고 다니냐"며 A시의원을 비난했다. 한편 A시의원은 지난 2023년 4월 5일 포항시 나 선거구(신광면, 청하면, 송라면, 기계면, 죽장면, 기북면) 재보궐선거에 출마,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했다.
포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주지 탄원 스님)는 문화유산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경사가 주관해 지난 26일 '나랑 절이랑 폭포랑 만난 시절인연'을 주제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최고의 보존은 활용이다'는 기치 아래 전통산사문화유산에 깃든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유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겸한 문화유산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5월 18일, 25일에 이어 세번째 열렸다. 보경사 문화체험을 비롯 내연산 현장기행과 인경체험, 인문학 해설, 퀴즈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해 첫 행사에 포스코 문화돌봄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 18일 행사는 유강서당 어린이 30명이, 26일에는 경주박물관대학 이사회팀 45명이 각각 참여했다. 내연산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은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실천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보경사는 매회 참가자들을 위해 버스 제공은 물론 점심과 음료수, 간식, 기념품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보경사는 이 행사를 내년에는 연 6회에서 8회로 늘릴 계획이다. 앞서 보경사는 지난 11일 전국에서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 행사를 열기도 했다. 포항문화역사길라잡이 해설사 왕승호씨는 "올해 행사는 지난 해에 비해 참가하겠다는 단체들이 많아 부득이 참여자를 탈락시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진경산수 겸재 정선의 발자취가 살아있는 내연산 탐방과 천년고찰 보경사를 새롭게 알아가는 인문학 해설을 통해 지역문화유산과 명승지에 대해 애향심을 높여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보경사 주지 탄원 스님은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전통산사문화유산 프로그램은 보경사가 최고의 조건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6월 1일과 15일, 29일 세번의 행사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포항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축제 현장 등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포항사랑카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는 개인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와 카드보유한도는 특별한도를 부여해 5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도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판매는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차량)를 통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을 진행하며,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불빛축제기간 10% 특별할인판매가 종료되면 6월 3일 새벽 00시 15분부터 6월 상시 7%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판매규모는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 170억 원으로 구매 한도는 50만 원, 카드보유한도는 70만 원이다.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2만 여 개소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삼성페이나 QR결제를 하면 네이버 페이 현장 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포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오는 6월 1일 남구 송도 솔밭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함께하는 행사로 주 행사인 맨발걷기는 숲과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포항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코스로 구성됐다. 맨발노래자랑에 참가하거나 각종 게임부스에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있으며, 프리마켓이 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해 걷기와 건강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퀴즈를 풀면서 맨발코스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전국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맨발걷기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안전하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맨발걷기도 하고 국제불빛축제도 관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송도솔밭, 해도도시숲 등 맨발걷기 인구가 많은 곳에 황톳길을 새로이 개설해 맨발걷기 좋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맨발걷기 축제, 맨발길을 통한 이웃간 커뮤니티 형성 등 시민의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친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에코프로가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6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포항캠퍼스에서 ‘2024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 아동복지 시설 및 지역인재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앞서 2023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400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찾아와 독거 어르신 등의 여름 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정신을 바탕 으로 포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이 중국CNGR과 포항 영일만 4일반산단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정제 및 전구체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진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6월 21일 글로벌 1위 전구체 전문기업인 중국 CNGR과 합작투자계약을 맺은 후 약 1년여만이다. 오는 31일 영일만 4일반산단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중국의 CNGR과 합작한 이차전지용 니켈 정제 및 전구체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진다. 착공식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산업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착공식을 가지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5069억원이 투자된다. 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포스코홀딩스와 CNGR이 각각 6:4 지분으로 설립하는 니켈 정제법인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각각 2:8 지분으로 설립하는 전구체 생산법인에서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한다. 니켈 정제법인과 전구체 생산법인의 생산능력은 각각 순니켈 기준 연산 5만 톤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연산 11만 톤으로 2026년 양산이 목표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 생산비중이 약 13%에 불과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구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돼 포스코퓨처엠의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니켈, 코발트 등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이차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물질이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 검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자격 검정은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5주에 걸쳐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전원 합격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학과장 현진숙)의 라이프가드 프로그램은 물과 육지를 가리지 않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위기관리 및 수상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기가 별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위기대응 절차,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수상 응급 구조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이루어 진다. 이다원 학생은 “수상 환경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와 구조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고, 수상인명구조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급구조과 현진숙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은 예비된 수상 전문 응급처치 전문가로서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상안전 전문 도우미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2여 년 넘게 매년 지자체와 연계하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하계 수상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다수의 학생들이 포항시와 영덕군 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동지사와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공단 안동지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공단은 어린이집의 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소속 어린이집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교육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푸른씨앗은 상시 30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 등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ㆍ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국내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고 있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푸른씨앗은 작년 수익률 7%를 달성했고 1만4848개 사업장에서 7만7315명의 근로자가 가입해 적립금 규모는 5천억원에 달하며 제도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근로자 재정지원이 신설되어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장의 월평균보수 268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하여 사용자부담금의 10%를 국가에서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각각 3년간 지원해 근로자는 최대 80만4천원, 사업주는 최대 2412만원 지원된다. 올해 안에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4년간 100% 면제해 주는 등 중소기업 사업주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문턱을 한층 낮추고 있다. 푸른씨앗의 신규가입과 기존 퇴직연금을 푸른씨앗으로 전환하기 원하는 기업은 퇴직연금 콜센터(1661-0075)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거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20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당선인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변인 등을 지낸 언론통이라고 평가했다. 이 당선인은 “정치뿐만 아니라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당 대변인을 통해 언론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면서 “지금도 현직 기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디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특위는 방송과 통신, 콘텐츠 등 직능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의 자문단으로, 포털 TF는 미디어 분야 교수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이상휘 당선인이 위원장을 맡았고 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출신 김장겸(비례대표)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낸 박준태(비례대표)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시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대외협력실 연구위원, 이준우 전 국민의미래 중앙선대위 대변 , 권오현 변호사, 박승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 자문 등 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가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제안했다. 포항환경연대(공동대표 손종수, 유성찬)는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포항지역의 사회단체, 시민단체, 연관기업, 유관기관, 모임공동체, 노동조합, 지역언론 등이 머리를 맞대보자고 제안했다. 포항환경연대 손종수 대표는“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 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하고 미국, 영국, 독일, 일본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나라로 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포항환경연대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포항실천연대의 장용선 대표는 “포스코는 세계 제1의 철강회사이며 대한민국은 철강산업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도 정부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투자를 해야 할 단계”라고 주장했다.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공동대표는“온 사회가 서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이산화탄소 제로, 탄소중립은 불가능하기에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포항지역의 여러단체,시민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는 지난 4월 14일 발족식을 갖고‘2050탄소중립’이라는 전 사회적, 전 시민적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지속가능한 포항,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를 바라는 등 여러 시민들과 함께 포항시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운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