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올해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화 ‘하얼빈’의 문경 특별시사회가 23일 메가박스 문경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촬영에 협조해 준 문경시민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얼빈’ 세트 제작사인 M83영화종합촬영소에서 마련한 행사로, 문경시는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화인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시사회에 초청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콘텐츠를 통해 재탄생하는 우리시의 모습에 영상산업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문루도 대표는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경시 홍보를 위한 작품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의 분투를 그린 첩보 드라마이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올해 1~3월 촬영을 했으며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구)쌍용양회 사무동에서 2024년 영상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회의에 앞서 2025년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가동을 앞두고 전문적인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대학교 교수, 콘텐츠진흥원 및 방송사 관계자 등 영상 미디어 전문가 9명을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경시의 영상미디어사업에 대한 2024년 성과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고, 그에 대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촬영 인프라 구축과 활용 방안, 기존 정책 보완사항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 후에는 새해 문경시의 영상사업분야 신규 핵심사업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사업 현장을 견학하여 버추얼 시스템 설치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경시는 올해 상반기 방영이 끝난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과 tvN‘눈물의 여왕’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옥씨부인전, 메이드인코리아 등 5개 드라마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년 ‘문경 문화유산에서 나의 미래를 찾자!’라는 주제로 문경시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는 문경의 문화유산에 담긴 과학적, 기술적 그리고 미적 가치를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의 생생한 제작 과정 실연 및 설명과 함께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경북 문경시는 다양한 분야의 무형유산 보유자를 지니고 있는 도시이며, 특히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봉주 명예보유자, 도자기 분야 국내 유일 국가무형유산 김정옥(영남요) 사기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종목으로 확정된 한지와 국가무형유산 김삼식(삼식지소) 한지장 등 국가지정 무형유산이 3개 분야에 지정되어 있다. 방문학교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 예비 전문가 양성교실’에서는 문경의 대표 국가무형유산을 주제로 만화삽화로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퀴즈풀이 형식의 수업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인 ‘나는야! 문경 도자기 꼬마 큐레이터’ 교실에서는 주제를 가진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특히 문경 지역의 독특한 도자기 소성 기술인 망댕이 가마의 모형을 학생들이 직접 축조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사기장의 도자기 제조 기술 과정과 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4일 경북 자동차 전문 정비조합 문경지회 카포스와 함께 문경 관내에 어려운 학업 환경에 놓인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사랑 나눔을 실천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2평의 작은 컨테이너 방1칸에서 4명의 식구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경북 자동차 전문 정비조합 문경지회 카포스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는 “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 주고 싶어도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공부방 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방이 마련됐다”며 “공부방 환경이 좋아지자 아이 얼굴도 밝아져서 정말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년째 봉사 활동을 어어 가고 있는 경북 자동차 전문 정비조합 문경지회 카포스 김경탁 회장은“아동이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자신의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며 지회 42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4년 크리스마스의 산타 클로스가 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국비 공모사업에 현풍읍 부리 마을(사업명: 현풍 관아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만사현통(萬史玄通)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34년(본관), 53년(민원실 건물) 이상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생활 SOC복합공간으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현대에 이르러 퇴색된 현풍읍의 오랜 역사적 중심지로서의 의미를 되찾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역사적 정체성 회복,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물리적·사회적으로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달성군은 2019년 화원읍 천내리(일반근린형), 2022년 화원읍 설화리(우리동네살리기)에 이어 이번 현풍읍 부리(인정사업)가 선정되어 달성군의 균형있는 발전과 도시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풍읍은 신라시대부터 지역의 중심지로써 유구한 역사를 가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24일 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평가 항목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소상공인 지원 우수 사례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 총 13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확대 시행, 지역 상품권 추가 할인 사업,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갈수록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2월 21일'2024년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청소년자율동아리 6개팀이 모여, 2024년동안 운영하고 활동했던 내용발표 및 공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청소년참여위원들의‘청소년정책대회 우수상 수상’과 에디스(카페동아리)의‘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 최우수상 수상’등 큰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또한 소보로(봉사동아리), 북앤키즈(독서동아리)달다름(요리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자체 및 연합활동을 하며 소통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참여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며, 보다 나은 활동을 하기 위해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천시 관계자는“오늘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참여기구와 동아리들이 한 해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24일 영천시청에서 경북개발공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경제 침체 및 인구감소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를 공동 대응하고,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지역 성장거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자선도지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선도지구와 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시는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보안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정보보안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54개 항목을 현장 실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유공기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북구는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문제 분석을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개인정보 전문가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 방지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보안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관계자, 지역 정보보안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전문가 초청 보안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환경이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와 지역 정보보호 실무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약 160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혜기업 중 사내 보안 강화에 적극 참여한 태창산업(주) 구미지점, ㈜규원테크, ㈜코리아스타텍, 엘씨텍(주), ㈜메인텍 5개 社를 정보보호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