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임신 전 건강 관리부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지원까지, 전 과정을 ‘ALL CARE’하는 정책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임신·출산 ‘ALL CARE’ 정책은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녀 출산을 통해 행복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지원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임신 전)임신사전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시술비확대지원, 한의약난임치료지원 ▵(임신 후)생애초기건강관리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출산 후)산모·신생아건강관리, 이른둥이지원(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지역 내 인프라)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했다. 먼저, 경북도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을 위해 여성과 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남산동 일원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의 체계(패러다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역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기금융자 및 규제 완화 등·금융·제도적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2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기간은 2025년 활성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비 150억 포함 총 30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산동 일원(남산 1·3동)은 자동차부속골목을 중심으로 대구 1·2·3호선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지역이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기반 시설이 노후돼 정주 여건이 악화하여 인구가 지속해서 유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이 연말을 맞은 26일 지역 소외계층 도우기에 나섰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우인수 센터장을 비롯해 포항힐링지국 선예령 지국장, 김민경 지점장 등 조합원 26명은 예티심터를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가졌다.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예사랑단기보호센터와 주사랑주간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예티쉼터는 이날 조합원들의 손길로 활기를 되찾았다. 26명의 조합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우인수 경북동부센터장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는 EBTS협동조합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소개했다. 선예령 포항힐링지국장도 "우리 조합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다"며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주유소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신주유천하' 캠페인이 27일부터 공영방송 KBS를 통해 소개된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주유소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는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 권선국)는 24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일본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22개국 19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리더스미팅, 국제이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적 자원공유과 기술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포럼, 컨설팅 등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간 교류 지원 ▴반도체 관련 행사, 전시회, 기술 교류회 협력 지원 등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반도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체계 기틀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 “ ASPA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도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대만 신주과학단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 할 것”이라며 “특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매년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산불 예방 홍보,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비누 무료 나눔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석부홍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연보호 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상인2동 포함 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다. 상인2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72.1억(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 502,504㎡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인2동 원도심의 기능을 부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이다. 달서구는 현재 침체돼 있는 상인2동이 달서구의 중심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기반 거점 조성(창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4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의)과 주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과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경제·안보협력을 통해 동북아와 세계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하고, “정부는 국정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우선 순위는 기업인분들의 여러 우려를 최대한 단시일 내에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위기에 강하고, 안전하며,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한국 경제를 믿고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재팬클럽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한국 사업은 지금처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한국 정부에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 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12월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그중 우수시책은 사업 창의성·지역사회 공헌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우수시책은 문경·상주의 로컬자원을 활용하여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문동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로컬기업·창업가를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우리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활기찬 문경을 만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운 다양한 지원책이 호평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령한 포상금 중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복지정책과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결과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빛냄과 동시에,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모든 복지 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 영천의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