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산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월 1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릉도에서 재배되는 대표 산채로는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명이 등이 있으며, 맛과 영양이 우수해서 고품질 건강 산채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봄철에는 대부분 농가가 동시에 수확기를 맞아 품질 유지를 위한 적기 수확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울릉군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외부 숙련 인력을 관내 필요한 농가에 맞춤형으로 알선하고있으며, 더불어 대민지원 차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등 24개 기관‧단체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290여명이 참여해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울릉군에서는 “바쁜 시기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울릉도 산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2026년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개최하고 해설사 역량강화와 탐방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소속 해설사들이 참석해 해설프로그램 활동실적, 지질공원한마당 교구재경진대회 수상 등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해설사 역량강화 지질 연수프로그램 운영, 신규해설사 양성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질명소별 위험요소 점검▲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2013년부터 해설사를 양성하여 현재 23명의 지질공원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질공원해설사는 봉래폭포, 관음도, 나리분지, 태하해안산책로에 정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지질명소 해설프로그램 참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내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2026년 4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공중보건의사 의존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상, 최근 의정 갈등 이후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로 인해 의료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가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 구축에 나서며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초빙된 내과 전문의는 19년간 개원의로 재직하며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내과 질환 진료·관리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진료에서도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처치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약 20여 년간 개원의 및 상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진료 뿐 만아니라 외상 치료와 봉합, 상처 처치 등 응급환자 배후진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2일 중앙동 꿈트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중앙상가 인근 꿈트리센터에서 진행해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은 포항시 마을세무사 김희진 세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생활 속 세금 문제를 친절하게 상담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수요에 맞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읍면동별로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다. 상담 가능한 마을세무사 명단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납세자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포항시에는 총 12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 중이다. 김정현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2일 왕산 허위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경인사(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탄신 171주기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일 의병장 왕산(旺山) 허위(許爲) 선생의 탄신일인 4월 2일에 진행하는 춘계향사는 선생의 구국 활동과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 주관으로 매년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정성현 부시장이 초헌관, 박교상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영동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현 부시장은 “허위 선생은 구미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상징”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위훈(偉勳)을 기리고 되새겨 애국 정신을 일깨우는 새로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위선생은 1855년 4월 구미시 임은동에서 태어났다. 1895년 을미사변이 발생하고 단발령이 내려지면서 전국에서 이에 반발하는 의병 운동이 일어났을때 허위 선생은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에 분개해 경북 김천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의 청소년들이 딱딱한 교실 훈화 말씀 대신 뮤지컬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다가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감’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동아리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체험’과 ‘창작’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드라마를 활용한 예방 교육에 참여하고,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기획부터 연출, 출연,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의 시각을 담아 또래 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뮤지컬 형식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실제 상황을 연기하며 피해자의 아픔을 공유하고 가해 행위의 위험성을 체득하게 해, 기존 강의식 교육보다 메시지 전달 효과가 월등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을 ‘2026년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은 최근 기후 변화와 해외여행객 급증으로 인해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내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뎅기열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 및 진료 ▲감염병 정보 공유 및 상호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북구보건소 감염관리과장은 “지역거점 병원인 칠곡가톨릭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뎅기열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 관계자는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내원객들의 해외 여행력을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보건소와 즉각 소통하여 지역사회 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의 활동 역량 강화와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대구광역시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신청한 2개 분야에 총 4개 동아리가 모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팀당 125만 원씩 총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신청한 분야는 문화예술 및 자원봉사 2개 분야로, 신청 동아리 전원 선정이라는 결과는 회관의 탄탄한 활동 기반과 우수한 운영 역량을 여실히 입증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원이 훌륭하게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향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우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아리 활동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3일 UAE 대외무역부 장관(알제유디)과 화상 면담을 개최하여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조기 발효 가능성을 타진하고,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상황 속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에너지‧자원 협력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UAE CEPA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구축된 긴밀한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CEPA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CEPA의 조속한 발효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지난 3.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외교 경로를 통하여 UAE 측에 4월 2일 통보된 한-UAE CEPA 발효시기를 2026년 5월 1일로 하는 것에 양측은 이에 합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에너지‧자원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CEPA의 에너지‧자원 협력 틀을 기반으로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이 지속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UAE가 우리나라의 최대 나프타 수입 대상국인 점을 고려하여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3일 14:00 서울 로얄호텔에서 “이주노동정책의 미래, 통합적 정책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내 이주노동자의 수가 110만 명을 넘어서며 산업 현장에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여러 부처에 분산된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개편하여 수급설계·체류지원·권익보호를 아우르는 일관된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이유다.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외국인 취업자는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현재 취업비자별 주관부처가 다르고 도입-이직-능력개발-노동조건 보호 등 노동시장 관점의 통합적 관리가 미흡한 상황이다.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노사,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관계부처 등이 함께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구성하여 집중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TF 논의의 연장선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기반과 권익보호방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