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24년 농산물 유통관련 전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상주시는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년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및 각종 박람회 등 올 한해 42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7억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추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및 제휴몰 판촉 등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3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로 시행하는 2024년 도시재생 신규사업(뉴:빌리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17년 일반근린형, 2019년 주거지지원형, 2021년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이은 상주시의 네 번째 도시재생 공모사업 성공 사례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마을 꾸미기 위주의 도시재생사업에서 한발 나아가,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나 타운하우스로 재건축하려는 주민들에게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지구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은 총 402.2억 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 기타 152.2)의 예산이 투입되며, 상주시 남성동 일원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시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한 기반시설 및 주택으로 인해 쇠퇴하는 주거지역 내 소규모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고 기반·편의시설 공급 등을 통해 주거 매력도 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남성지구는 상주의 전통적인 중심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활성화 지원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501,7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중앙신시장 상인의 공동 번영과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된 상인단체로,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 시장인 중앙신시장의 환경개선과 공동 마케팅 활동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안동 중앙신시장 김상선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 상인회 회원들이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나눔에 늘 앞장서 주시는 중앙신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 도산서원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와 옥진각 및 영상실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는 강우로 유실된 곳을 보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과 영상실 방역․소독 작업은 해충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원 내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산서원은 휴일 없이 연중 개장,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불편이 없는 시기에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원 흙길 진입로 및 임야 잡목 정비, 경계석 보수, 도산서당 사립문 보수, 도배 등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산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 세계유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올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54건 1,032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75건 24억4천6백만 원, 용역 111건 2억7천4백만 원, 물품구매 68건 4천만 원이다. 예산 절감의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하반기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업소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상·하반기 나눠서 지원했으며, 외식업은 물티슈·쌀·종량제봉투, 세탁업은 드라이기름·옷걸이·섬유유연제·종량제봉투, 미용업은 파마약·이발기·수건 등으로 지원했다. 군위군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보다 3개소 증가한 23개소이며(외식업 18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3개소), 올해 ▲효령공판장식당(효령면), ▲새서울감자탕(군위읍), ▲뒷발이삼계탕(군위읍) 등 외식업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라며 이번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을 통해 주변 업소에도 착한 가격 조성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국유사면은 2024년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밀알복지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거취약가구를 밀알복지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선정됨에 따라, 민간자원을 연계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상자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을이장과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재능봉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삼국유사면은 군위군 노인복지관과도 협력하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32세대를 발굴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학습용 태블릿 PC 23대(688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릿 PC는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역 아동들이 큰 선물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소연나무’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권창욱 ㈜SY KINT 대표와 배우자인 이해경 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진 기부로 권 대표는 지금까지 총 7,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성금을 홀몸어르신, 한부모,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