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을 검토하고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심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총규모는 5,744억25만원이며, 이월액은 440억3,170만원으로 2024년 예산액 대비 8%를 차지하고 있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전계획 수립의 철저함을 요구했다. 또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장영호)는 서면자료 검토,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생활의 안정과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매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 및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불세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라며, “현장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5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5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중에도 불구 600여 명의 상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상주여성합창단과 성신여중 이올러스 댄스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라, 상주시자전거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 탄소중립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됬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만, 예정됬던 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우천시를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장려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100여 명의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남구청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구 관내의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가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의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사전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타운홀미팅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써 지사협 위원들이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은 2019년 남구의회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된 행사로 매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각 동의 환경과 특성이 반영된 마을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그와 함께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7회째 개최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비하여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수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구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미 조선 Leaders Forum’ 발족식이 6월 24일 10:00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ndew Gately 주한미대사관 상무공사,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David J. Singer 미국 미시간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한미 조선협력과 관련한 국내외 주요 기관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24일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은 양국 조선공학 연구대학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조선공학 교육·연구 협력방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금번 1차 포럼에서는 양국 조선공학 교육내용을 상호 소개하면서 향후 교육협력 및 인력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동 포럼에서는 향후 보다 체계적인 협력 진행을 위해 서울대-미 샌디에고주립대-HD한국조선해양 간 한미 조선교육 협력 MOU 체결도 진행했다. 이번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을 통해 내년부터 매년 20~30여명의 미 주요 대학 조선공학 인력들을 초청하여 서울대에서 단기 교육하는 인력교류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동구는 ‘갓생오피스’ 사업으로 선정돼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갓생오피스’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상회사 체험 및 실제 직장 업무 경험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및 조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이며, 7월 10일까지 동구 청년센터 the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갓생오피스’를 통해 실무 경험과 역량을 쌓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이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 행사인 ‘영웅찾기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손현봉)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고, 시장 곳곳에 배치된 영웅들을 찾아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은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장보기 체험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약 400명이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시장 활력 회복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할인율 상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하며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 한편, 이번 직불금 접수 결과를 통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확대하기 위해 근거법령을 개정한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지 중 하천구역의 친환경 인증 농지 2,091필지가 새로 접수됐고,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용농지 중 미보상 농지 44,013필지가 접수됐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4월 농업인 및 지자체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했으며,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 방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자, ARS 안내,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모바일·ARS 비대면 간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NH농협 영천시지부는 24일 영천시와 함께 영천역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는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 및 직원,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 시간 영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정성껏 만든 백설기와 식혜 500개를 전달했다.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도 이에 적극 동참해 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