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7명이 지난 12월 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지역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제 활동에 따른 단계별 포상을 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포상 단계별(동장, 은장, 금장) 공통으로 4가지 활동영역(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을 정해진 기간동안 스스로 정한 성취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에게 포상(성평등가족부 장관 인증서)을 수여하는 제도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전체 청소년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성취포상제 동장 2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10명, 은장 18명, 동장 15명 등 총 37명이 포상을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청소년 포상제 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며“오늘의 경험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꾸는 꿈의 발걸음으로 나아가 청소년들의 도전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3일 군청 접견실에서 경북 제8호로‘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회원으로 가입한 금종윤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금종윤 전 대표의 지난 10월 아너스클럽 가입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선행과 나눔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완납을 약정한 개인·법인·단체가 가입할 수 있는 특별회원 제도로, 기부금은 적십자가 수행하는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금종윤 전 대표는 적십자 회원가입과 동시에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상임위원으로 위촉되어 도내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 동참했으며, 고향 울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진군협의회에 봉사활동 지원금 100만 원을 따로 기부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울진군 관계자는“울진 아너소사이어티 4호 및 경북 제8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대한적십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2025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당신이기에 가능했던 2025, 우리는 함께 빛나는 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는 자원봉사자 노래자랑으로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부에 이어진 기념행사에는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 유공 표창에는 18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16개의 단체, 1곳의 기업이 선정돼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태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 작은 실천이 모여 울진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울진이 올해도 흔들리지 않고 빛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7년 처음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에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심사를 거쳐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직원맞춤형제도 ▲자기계발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 가족친화적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울진군은 그동안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들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우리 군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결국 군민께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직원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을 발굴하여, 정부가 공식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의 공식적인 지위를 획득하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균등한 학습권 보장’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과학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정부 핵심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지원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과학관’ 과 ‘초청 캠프’ 운영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헤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아론티어와 인공지능 신약개발 서비스 ‘AD3’를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현장 연구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법 소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약개발 연구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실험분야 연구자들이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표적 단백질 구조 예측부터 후보물질 도킹, 약물 특성 분석까지 AI 신약개발 관련 실제 업무의 전 과정 실습했다. 실제 사례를 적용한 실습을 통해 구조 기반 후보물질 도출 과정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연을 맡은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웹 기반 신약 후보물질 탐색 서비스 ‘AD3’의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AD3’는 수천만~수억 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빠르게 탐색하는 ‘Docking of Millions(DoM)’와 인간의 모든 단백질을 대상으로 약물의 결합력을 측정해 표적과 잠재적 표적·독성 예측이 가능한 ‘DeepMolScan’, 단백질·펩타이드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이 지난 11월 27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1층 소강당에서 ‘2025년 제2차 원외대표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달서구 보건소,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 지역 내 전문재활 병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해 대구의료원의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대구의료원의 역할과 지역사회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필수의료 분야에서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 문제와 개선 방안 등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이어갔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료취약지인 군위군의 원격 협진 서비스 시행,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건강검진 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도 운영평가는 41개 기관(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41개 기관의 평균 점수 77.9점으로, 등급별로는 A등급(80점 이상) 15개소, B등급(70~80점) 22개소, C등급(60~70점) 4개소로 나타났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특히 응급의료서비스 적절성, 폐렴 치료 등 양질의 의료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병상이용률 및 의료수지 비율 증가로 합리적 운영 평가영역의 점수가 전년대비 5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대구의료원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지원사업'중장기 발전계획 평가에서도 A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 #재즈’를 개최한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일상 속 ‘중간휴식’과 같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12월의 주제는 연말 분위기를 담은 ‘재즈’이다.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백진우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애플재즈그룹이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를 ‘겨울 재즈 라운지’로 물들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로비 콘서트인 ‘인터미션’은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계절과 감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무대가 아닌 로비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12월 공연에는 연말을 맞아 ‘재즈’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며 그랜드홀 로비에 설치된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 연말 분위기를 물씬 드러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위플레쉬로 유명한 후안 티졸 작곡의 ‘카라반’, 어빙 벌린 작곡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틴 재즈 색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12월 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 자유총연맹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수상자, 회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5년 성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 회원 표창을 통해 관내 동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매진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용원 회장은“올한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AI로 대표되는 복잡다단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