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 행사와 나무 소품만들기 등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는 기회와 경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 부시장(윤희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숲-문화-기술 융복합 모델 제시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숲과 사람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드는 경산의 산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을 목표로 각 부서별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추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안 사업 179건 △신규사업 102건 등 총 28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이 종합적으로 논의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센터 운영 △취업 지원센터 설치 △아이누리 마음 배송(가칭) 장난감도서관 설치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사업 등을 포함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분야부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오픈갤러리 ‘대구아트웨이’에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수채화·데생 등 그림 작품과 도예·의상디자인·자수 등 수공예 작품, 서예·문인화 등 전통미술, 캘리그래피(Calligraphy)·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등 총 240여 점이 출품되어, 구민 누구나 손쉽게 배움의 결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에는 플러스펜 수채화 일일체험관이 운영돼 수강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수성여성클럽 ‘뚜비공작소’에서는 수성구 마스코트 뚜비 수공예품 10여 점을 판매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꾸준히 배운 학습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많은 주민이 전시회를 관람해 평생학습이 지역 문화로 확산되고, 나아가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고산, 지산, 두산, 수성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주시는 건축물 해체 과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주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행 조례에서 ‘조례로 정하는 시설’의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해체 허가 대상 기준을 명확히 했다. 개정안은 건축물 주변 반경 10m 이내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육교·지하도 출입구 등이 있으면 단순 신고가 아닌 ‘허가’를 받아야 건축물을 해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의 낙하물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행정 일관성 확보, 민원 혼선 해소, 공사 전 안전점검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 시행 전 이미 해체 신고를 마친 건축물은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개정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 위임에 따른 것으로,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현장 안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해체 현장 인명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하 KTC) 등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연구개발, 해외마케팅, 기술이전 등 다각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지역 섬유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구시는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혁신과 시장 다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기술력과 매출이 동시에 성장한 지역 섬유기업들이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서진텍스타일㈜(대표 김문탁)은 고수축 가공과 ‘가먼트 다잉’* 기술을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한 소재개발 전문기업으로, 나일론·폴리에스터(N/P), 나일론·면(N/C), 폴리에스터·면(P/C)에서 실크(SILK)와 울(WOOL)까지 접목해 고감성 제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 가먼트다잉(Garment Dying) : 고압으로 의류상태에서 염색하는 방식 주력 제품인 합섬교직물 섬유를 국내 시장 위주로 납품해 오다가 2007년부터 대구시가 지원하는 ‘KTC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리사이클 기반 캐주얼웨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역사적·범세계적 통계조사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204개국, 전세계국가의 85.4% 조사실시, UN통계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체 등의 정책입안과 계획수립, 경영자료, 상품기획 등에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기준일은 2025년 11월 1일이며 북구청에서는 이번 조사를 위해 구청에 실시본부를 설치하고 공모를 통하여 모집한 조사요원 230명을 배치했다. 조사대상은 북구에 상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모두를 포함하며 조사 항목은 총 55개로, 현장조사 42개 항목, 행정자료 활용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먼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전조사 후,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20%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10월까지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경북 산림박람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산림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산림관 내부에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 알리기에 힘썼는데, 특히 현장 기부자들에게 차에 탈 때 젖지 않는 거꾸로 우산을 증정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고 추가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달부터 계획돼 있는 박람회 등 에 참석하여 경산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월 18일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 개관 1여년만에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달성, 기념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온 체험관이 성주군을 대표하는 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과학공연, 창의실험, 과학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2024년 6월 28일 개관 이후 과학·창의·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공간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누적관람객 5만 명 돌파는 성주군이 ‘아동이 행복한 성주, 아동이 중심이 되는 도시’ 비전의 실현과정중에 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며 ”성주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마음껏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성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과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가 2025년 10월 16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중 예술성과 지역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전에서는 김천시의 김천시립추모공원이 ‘건축문화상(공공부문)’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김천시 장애인회관이 ‘지역건축사 작품전’에 선정됐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추모 공간으로서의 엄숙함과 평온함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섬세한 건축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천시 장애인회관은 접근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설계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공공건축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시민의 삶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건축문화를 꾸준히 육성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건축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직판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과 재경향우회를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지역의 판로 확대, 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번 행사에서 사과대추, 대추스낵, 대추청, 누룽지 등 10여 종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며, 시식 및 체험행사, 판촉물 배부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의 중심 품목인 사과대추는 최근 제철을 맞아 풍미와 영양이 뛰어나며,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박영철 농협 군위군지부장, 서성도 재경 군위군향우회장과 함께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