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기금의 관리·운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매 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의회 보고 절차를 명문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재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한다. 개정안은 △각 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금총괄관리관·기금운용관·기금출납원 지정 △매 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의회 보고 절차 명문화 △기금별 기금심의위원회 설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존속 기한을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우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체계적인 시행과 운행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시내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중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핵심 교통수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운송서비스의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법령에는 서비스 평가에 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례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인 평가 시행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시행 기준을 명확히 해 매년 서비스 평가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운송사업자에게 운수종사자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책임과 운행장비 등 차량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내버스 서비스의 체계적인 평가 시행과 철저한 운행 관리를 도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5의2에서 위임한 사항과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신청 절차 △시설사용계약 우선사항 및 영업기간 규정 △영업 시 준수사항 명시 △영업신고의 표시 △의무불이행에 대한 조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문화시설, 관광특구, 국가·대구시 주최 행사장, 공공용재산,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등을 영업장소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취업애로 청년, 차상위계층,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등을 시설사용계약 시 우선 고려하도록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이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실종자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아동, 치매환자, 정신장애인 등의 실종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실종자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김 의원은 “실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실종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실종자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예방·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근거 마련 △다양한 지원사업의 구체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실종자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재용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에는 실종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의 부재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실종자 발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보다 적극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자율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욕구에 부응하는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례안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운영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의 명시 및 청소년활동시설의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학업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국내외 교류활동, 문화활동, 동아리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하중환 의원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일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인량2리 경로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된 인량2리 경로당은 지상 1층 120.96㎡(36평) 규모로 주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 속에서 친숙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옥의 특색을 살려 건축됐다. 준공식은 인량2리 박장원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로회장 인사,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인량2리 박윤식 경로회장은 “군수님과 군의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경로당이 무사히 준공돼 주민들을 대신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이 주민들의 정겨운 웃음소리가 넘치고 활기찬 소통이 이뤄지는 행복 마을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영덕 군민의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착실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 관내 업체인 세진에코 주식회사의 박영숙 대표가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교육은 평생 함께하는 소중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교육 발전 기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수업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활용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평생학습의 가치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15차에 걸쳐 이뤄지며,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AI, 스피치, 모델 워킹, 웰다잉 등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실습, 발표 등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25명을 모집하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와 마을 단위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과정을 착실히 준비했다”며, “배움이 주는 삶의 행복과 풍요로움에 감명받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분야 대상과 경제활력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내 23개 시·군의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화 모델 개발에 기여한 사업들이 심사를 받았다. 참여한 두 분야 모두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활력 분야 최우수상은 북구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신흥동 혁신: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혁명’ 사업이 차지했다. 2021년 설립된 협동조합은 지역 주민 43명이 참여해 마을카페 ‘휘겔리’, 드로잉 체험장 ‘Just Draw’, 업사이클링 공방, 스마트팜 등 다양한 거점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율환경봉사단과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 시장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철강산업 위기 속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일과 2일 워싱턴 D.C.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 런던 일정에서는 청년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제 협력이라는 또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년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경제·통상·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World-OKTA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 7천여 명의 CEO와 2만 3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다. 글로벌 경제·통상·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포항시는 런던지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제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