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시민 파크골프 축제’가 지난 9월 4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군위군 180홀 파크골프장 착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27홀 코스를 완주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현장에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도 마련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상 시상식이 열려 행운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이어서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매네거리 일대에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산노인복지관, 청곡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지재가노인돌봄센터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Zero,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과 지원 요청 방법을 안내하고,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돌봄 서비스 등 관련 제도를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와 통우회는 지난 3일 수성시장네거리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상문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윤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지난 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정호승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북토크) ‘시가 흐르는 범어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호승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범어천을 배경으로, 삶의 경험과 기억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호승 시인에게 범어천은 단순한 자연 공간을 넘어 성장과 이별, 치유와 희망이 교차하는 문학적 영감의 원천이다. 최근 범어천 산책로에는 시인의 대표 시 9편이 게시된 ‘시가 흐르는 범어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에서 정호승 시인은 '산산조각', '수선화에게', '이별노래', '나무에 대하여' 등 대표 시를 낭송하고 창작 배경과 시대적 정서, 사랑과 고뇌에 대해 전했다. 관객들은 시인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 속 풍경과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며 시의 울림을 가까이서 체험했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이 시인과 함께 범어천을 걸으며 시가 새겨진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산책 속에서 시민들은 깊은 문학적 감동을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2025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청년 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팀당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올 장르 창작 퍼포먼스와 스트릿댄스·커버댄스로,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현장 심사위원단 평가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1팀) 80만 원 ▲인기상(2팀, 중복 수상 가능) 각 20만 원 ▲입상(6팀) 각 10만 원으로,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댄싱9 시즌2’ 출연자 루갈케이(LugalK)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팀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TRIX),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팀 WOLF’LO(울플러)의 멤버 미니(MINI)가 함께하며,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대구교육청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IB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사 인센티브 현황 및 공항 인근 소음피해 학교에 대한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교육청은 2025년 7월 기준, 초·중·고 총 105개 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수업은 교사들에게 단순한 교수 활동을 넘어 수업 준비·평가·연구 등 업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현장 교사들은 업무 경감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박 의원은 “IB의 성공과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담당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 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IB 월드스쿨에 대해서는 일반교과 보다 발표나 토론 등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교사의 수업 강도와 체력 소모가 상당한 만큼, 수업 중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학생과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수학습 도구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질의했다. 또한, 지역의 대구공항 및 K-2 군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학교들은 항공기 이착륙과 전투기 훈련으로 인한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도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발의 취지를 밝힌다. 조례안에는 △교육 현장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기본원칙 제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책 수립과 개인정보 보호 및 저작권 침해 예방 대책 마련 등 교육감의 책무 규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 지원사업 추진 △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 현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미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기금의 관리·운용 기준을 명확히 하고, 매 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의회 보고 절차를 명문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재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한다. 개정안은 △각 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금총괄관리관·기금운용관·기금출납원 지정 △매 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의회 보고 절차 명문화 △기금별 기금심의위원회 설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존속 기한을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우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체계적인 시행과 운행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시내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중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핵심 교통수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운송서비스의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법령에는 서비스 평가에 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례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인 평가 시행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의 시행 기준을 명확히 해 매년 서비스 평가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운송사업자에게 운수종사자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책임과 운행장비 등 차량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정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내버스 서비스의 체계적인 평가 시행과 철저한 운행 관리를 도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9월 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5의2에서 위임한 사항과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신청 절차 △시설사용계약 우선사항 및 영업기간 규정 △영업 시 준수사항 명시 △영업신고의 표시 △의무불이행에 대한 조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문화시설, 관광특구, 국가·대구시 주최 행사장, 공공용재산,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등을 영업장소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취업애로 청년, 차상위계층,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등을 시설사용계약 시 우선 고려하도록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