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5 YES! 키즈존’ 2회차 행사가 약 2만7천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뜻깊게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 예술, 놀이 요소를 결합한 테마파크형 체험 축제로 기획됐으며,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더위를 식히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예키 워터파크’와 ‘예키 우주놀이터’, 가족과 함께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예키 야외도서관’(교보문고 대구점 협력 운영)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태양계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사전 질문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마칭밴드 퍼레이드, 벌룬쇼, 매직쇼, 저글링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달성군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이 운영되어 전 연령대 가족 관람객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함께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부정수급 조사 역량강화 콜로키움’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달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행정조사에 수사기법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복지제도의 확산과 함께 전국적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가 제도 개선 중심의 예방책을 추진 중이나, 달서구는 한걸음 더 나아가 행정조사와 수사기법을 융합한 ‘과학적 조사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금융·출입국 기록 분석 및 사실혼 판별 등 구체적인 행정조사 기법 ▲보이스피싱, 허위 급여 수급 등 사례 중심 교육 ▲수사기관의 정보분석 및 증거수집 기법 등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현직 수사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강의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조사 역량을 높이는 데 실효를 거뒀으며, 연찬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달서 100세 건강학교’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고령층의 디지털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법 ▲스마트폰 보안 설정 ▲카카오톡 기본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카카오톡을 통한 건강정보 수신·활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성서보건지소의 건강 알림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건강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달서 100세 건강학교’ 하반기 과정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2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실질적 리더십을 보여줬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행정 전략을 수립하는 간부들이 AI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을 포함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달서 AI 챗봇 실습 ▲ChatGPT 기초 개념 이해 ▲프롬프트 설계 기법 ▲AI 기반 정책 시나리오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 기수로 나뉘어 간부 40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이미 보도자료, 공적조서, 인사말 작성, 외국어 번역, 업무매뉴얼 챗봇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실무 도구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간부 교육을 계기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6월 7일 오후 3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 크로스오버 성악 앙상블 ‘포르티스(FORTIS)’의 성악중창 공연이 시민들을 찾는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회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7일 공연에서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청중에게 강한 울림을 전하는 크로스오버 성악 앙상블 ‘포르티스(FORTIS)’가 ‘투우사의 노래’, ‘말로는 하지 못했던’ 등 오페라와 뮤지컬의 명곡은 물론, ‘고래사냥’, ‘고맙소’ 등 대중가요의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성악중창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티스(FORTIS)’는 클래식의 깊이와 POP 음악의 감각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경계를 개척하며, 강렬한 하모니와 역동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년키움프로젝트’의 기획전시 ‘여섯 개의 생각’을 기획전시실 2~4에서 개최한다. 청년키움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아트웨이의 청년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해 왔다. 선정 작가들은 평론가 매칭과 개인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깊어진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권아영, 김도영, 김산, 문관우, 이하경, 차오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대표작 총 44점을 선보이며, 각자의 예술적 고민과 삶의 태도를 닮은 ‘여섯 개의 생각’을 펼쳐 보인다. 전시는 각 작가별 독립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며, 서로 다른 생각들이 교차하고 소통하는 흐름으로 연결된다. △ 권아영은 새벽녘 숲의 빛과 공기를 포착한 회화를 통해 감각의 층위를 탐색한다. 짙은 초록과 안개로 가득한 풍경은 각자의 새벽을 떠올리게 한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5월 28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대구 관광 및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팔공산의 자연환경과 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역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청년 예술인에게 팔공산을 무대로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중심의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는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팔공산(비로봉)·앞산(정상)·무등산·금당산을 테마로 한 산행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등산 인증 플랫폼을 통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게되며, 4개 산행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포츠 전용 물병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한다. 양 기관은 올해 ‘명산 산행 챌린지’ 사업을 시작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및 방짜유기박물관의 홍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우리쌀 활용 비건급식 레시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급식 레시피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관내 근무 중인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교 단체급식 관계자(달성군, 군위군 제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쌀·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원데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및 단체급식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6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하차도 24곳에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해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지하차도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을 시행해 검토한 결과 지하차도 24곳에 진입차단시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지 24곳은 신천대로 12곳과 금호강에 인접한 서변·고촌·율하지하차도, 신천에 인접한 동인·칠성·신암지하차도, 불로천에 인접한 불로지하차도, 달서천에 인접한 평리·서평·상리지하차도, 팔거천에 인접한 칠곡·매천시장지하차도이다. 대구시는 2023년부터 국비 38억 원, 시비 31억 원, 총 69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1곳에 설치했고, 올해 12곳에 설치한다. 올해 설치하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6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1곳은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년 4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5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예비)여성창업가를 6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는 갖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지난해까지 총 34팀이 모바일·SW·APP, 생활용품, 바이오·헬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돼, 전문가 창업 상담과 교육,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등의 통합 지원을 받아 실제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핑 시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휴대용 정수 장치를 개발한 전년도 수상자는 “대구시의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사업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인 것이 큰 힘이 됐고,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수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받아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