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치보철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의치보철 시술비 지원 사업은 시술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김천시 관내 27개소 치과의원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나이와 상관없는 심한 장애인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완전의치, 부분의치에 따른 시술비와 의치 시술에 따른 지대치를 최대 6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18~2024년까지 보건소를 통해 의치 시술비 지원을 받았거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7년 이내에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플란트 시술은 지원 제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차로 중앙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 의치시술 여부 등을 판단한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소외되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 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1가구당 월평균 350kW 사용)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12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을 년으로 환산한다면 5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전기료 절감 효과는 매립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친환경 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피해 농가의 과수원 정비, 주변 정리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은 구미도시공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025 예천 저수령그란폰도’ 대회를 앞두고 30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31일 행사가 진행될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예천-문경-단양 일원 라이딩코스의 위험구간과 도로 노면상태 등을 확인하여 행사 전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홍보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저수령그란폰도는 참가인원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큰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참가자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박물관은 단옷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1일 청도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단오 체험 행사'여름 명절, 즐거운 단오' 를 개최한다.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수릿날·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른다. 더위와 액운을 쫓기 위해 다양한 단오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데, 대표적인 단오 풍습으로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 주고 받기, 궁궁이 잎 꽂기 등이 있다. 이번 청도박물관 단오 행사는 이러한 전통 풍습을 되새기는 자리로, '수리취 떡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슈링클스를 이용한 궁궁이 장식 만들기', '쑥 향낭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단옷날과 주말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우리 전통 풍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박물관 단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명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구조 실습 등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정은)는 지난 5월 29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회 회원 17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위패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패닦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정은 회장은“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작은 정성으로라도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우석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2025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시민의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법과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해, 3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연자인 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로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가이며, 1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시·군 지적분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적 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천시를 포함해 총 5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영천시는 이번 연구에서 동부원점(경산)·율곡원점(영천)·현창원점(대구) 등 측량 기준점의 불일치로 인한 행정구역 경계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밀 측량, 주민협의체 구성 및 법적 근거 마련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간 경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