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4년 기초연금 유공 기관 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연금 유공 기관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기초연금 Dream 사업을 통해 기초연금 제도가 생소하고 지원 기준이 궁금한 수급권자들을 직접 찾아가 안내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초연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국민연금공단에서 개최한 기초연금 국민 참여 공모전에 참여했다.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에도 업로드해 기초연금 홍보에 기여했다.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담당 공무원 인력을 증원해 정확한 조사 및 관리와 조사 기간을 단축하여 기초연금에 대한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기초연금 수급희망이력관리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기초연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