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맞춤형 문화공연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3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학, 음악, 환경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교과과정과 연계해 △클래식 △다문화 댄스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토크쇼 △인물·역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1학기에는 4월 현풍중학교와 화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반송초·비슬초, 7월 화원중·다사중에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2학기에는 달성중·서재중·천내중을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교과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제고할 계획이다. 4월 16일,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현풍중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는 4월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 19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및 관광협회 담당자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교류를 통해 직접 어려움을 듣고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된 대구광역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로 현재까지 24년 넘게 해설사 1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의 39개소 주요관광지 안내 및 해설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무열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남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발벗고 나선 해설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은 “소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6일 고기한마당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 15세트를 매월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을 보거나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미희 대표는 “밥상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은 더 팍팍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따뜻한 식사 한 끼로 그분들께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반찬 후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홀로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반찬은 산격4동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15가구에 전달됐으며, 복지 취약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사업평가에서 북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달서구보건소와 남구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 기관들은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 기반 사업 추진,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집중 관리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에 이어 성과 공유회 현장에서는 수상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고, 실무자 간 경험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향후 사업 내실화와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ICT 활용 걷기 활성화 방안 및 최신 걷기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공연·전시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4월 18일 달서아트센터에서는 최재호씨(무용분야)의 ‘교집합- 스치듯 물들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공연이, 4월 24일(목) ~ 4월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황현아씨(연극분야)의 출연작 ‘별이네 헤어살롱’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4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유리상자에서 류은미씨(시각예술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및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7기 청년 예술가 15명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로 올해도 그 활동을 이어가며 4월부터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 및 연습(발표)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중구청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여행객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대구관광 환경 구축’을 주제로, 지난 7월 대구 최초로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를 포함한 대구 중구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과 결제 문제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3가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첫 번째 사업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현금 없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구 지역 2,500여 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중구 식음료 매장 500여 곳에 다국어 메뉴판 및 주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5개 국어(국문/영문/일문/중문간체/중문번체 등)를 지원하는 QR 다국어 메뉴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4월 23일 오후 2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두 번째) ‘대구·경북지역 강제 동원과 일제의 식민 통치’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기념 특강에 이어 두 번째 기념 특강을 마련했다.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지역 강제 동원과 일제의 식민 통치’를 주제로 열린 역사 문화 강좌(제30회)를 개최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구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대구 사회의 일면과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식민 통치 정책에 따라 강제 동원된 사람들과 사건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의 식민 도시화가 추진된 배경과 강제 동원을 위한 정책들을 알아보고, 이로 인해 동원된 대구·경북지역 사람들의 피해와 희생을 살펴봄으로써 ‘광복’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북대학교 사학과 김경남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경남 교수는 한국 근대사 전문가로, 식민지 통치기구와 배상 문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은 4월 9일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고자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실시했다. 무재해 운동 선포식은 경영진의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자발적인 무재해 운동 추진을 통해 공사 내 안전성 강화, 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노사 간 적극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한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임직원 및 유통종사자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무재해를 달성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5일 군위군 용대리 마을과 용대리 바보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 간 상생과 교류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장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석 용대리 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직원 및 주민 간 상호 방문, △농산물 직거래 지원,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으로 마을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간의 따뜻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