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16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순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본부 감사담당관, 청렴윤리팀장 등 4명과 울진소방서장, 과·단장, 센터장 등 19명이 함께해 총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진소방서 청렴도 향상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살펴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청렴한 소방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예천지부(지부장 임휘삼)는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지역 예술인의 창의적 조형 언어와 깊이 있는 미적 감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예술인 회원 46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조형,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휘삼 지부장은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 자리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혼과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이번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 화본마을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를 앞두고 9월 16일 오후 2시 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개최 열흘 전, 축제 전반의 기획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준비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와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군위군청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들도 참석해 축제 전반의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축제의 기본 방향 및 취지 설명, 3일간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 안내, 주민 역할 분담 및 안전관리계획 등 실질적인 운영 계획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꽃스러운 마을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민들의 주도적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의 자발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본역 일원과 마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 대신 사람과 이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본사)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용구 이동전시체험관’에서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70여 종의 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등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비 시네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건강한 뇌신경과 빈창훈 원장이 치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시장,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구조에서 소단위 분과 체계로 개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기부데이’ 행사 추진 방안과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부데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공동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곽신욱)는 추석을 맞아 16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67곳에 돼지고기 4kg씩 총 67박스(약 4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산지부 회원 24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경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민과 농가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곽신욱 경산지부장은 "이번 돼지고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미래산업을 이끌 2025년 스타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9월 16일(화)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파워풀 스타기업 2개사 ▲스타기업 6개사 ▲Pre-스타기업 5개사로, 총 50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발표 평가, 현장 평가, 종합심의 등 약 3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스타기업 3.17대 1, Pre-스타기업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와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분야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매출 성장성, 고용 창출, 기술 경쟁력 등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기업들로 평가받았다. 파워풀 스타기업에는 ▲씨아이에스㈜ ▲㈜이수페타시스가 선정됐다. 두 기업은 2024년 기준 평균 매출 6,136억 원, 고용인원 850명에 달하며, 2027년까지 총 1,509억 원 규모의 지역 투자를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 사회에서 보훈 의식이 사회 통합과 갈등 해소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보훈 의식의 본질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훈 의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의 진행과 대구시청 강경희 복지정책과장의 '대구광역시 보훈 정책 및 현황' 발표, 그리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추진됐다. 토론자로는 시의회 김태우 의원, 계명대 김가은 교수, 대구지방보훈청 김동혁 보훈선양팀장, 영남이공대 김태열 교수, 대구시교육청 안일모 미래교육과 장학관, 상화기념관·이원호 이장가문화관 관장, 대신대학교 조현진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대구시의 보훈 정책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 교육 현장에서의 보훈 교육 강화,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9월 18일 14:00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입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전입, 승진, 관내 이동 교장 ‧ 교감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 현안 협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교(원)장 및 교(원)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업무 사항을 다시 한번 더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셔서 고맙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 신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이 맡아 ‘기계설비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속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냉방 설비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 감축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계명대학교 이동석 교수는 ‘열화상 스캐닝을 활용한 건물 온열 환경 센싱 기술’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설비 건설업체 대표 100여 명과 대구시 기계직류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