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3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권영향평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위원으로 이루어진 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기구이자 자문기구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의 인권경영 주요이슈를 도출하기 위해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더불어, 이날 위원회는 종합스포츠타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장에 존재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인을 조사했으며, 실무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단의 인권문화를 점검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공단 안팎의 이해관계자와 업무적, 일상적 교류가 많아지면서 인권문제의 예방은 공단의 주요목표가 됐다”라며,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가능한 인권리스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