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문화대학 방학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1일에는 서현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통증 없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폭염에도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오용만 칠곡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재욱 군수는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실천하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에는 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하며 주문과 결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의 도움 없이는 키오스크를 이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직접 사용해 보면서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16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메마른 농경지를 적시는 반가운 비가 내렸다. 지천면 달서리 이장 이태기(65) 씨는 빗속에서 논을 둘러보다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내밀었다. 굵어진 빗줄기가 밀짚모자와 얼굴, 우의를 적셨지만 그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묻어났다. 계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걱정하던 농민들에게 모처럼 내린 비는 더없이 반가웠다. 칠곡군은 그동안 논 마름 피해가 나타난 지천면 일대에 급수차를 투입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고, 이언천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해 하천수를 농경지로 보내는 등 용수 확보에 나섰다.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을 추가 신청해 암반관정 개발과 하천 굴착, 저수지 준설 등 추가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비가 내리기 이틀 전인 지난 14일에는 지천농협 관계자와 주민들이 지천면 낙화담 정상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 공교롭게도 이틀 뒤 기다리던 비가 내리자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우제가 통한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이야기도 나왔다. 이태기 이장은“농민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경동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안동터미널에서 국립경국대학교에 이르는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조도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및 주변 여건에 적합한 조명시설을 설치․정비했다. 기존 조명시설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효율 조명기구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조도를 높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한편,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경동로 주요 구간의 야간 조도와 조명 균일도가 개선돼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이 높아지고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변 조명환경 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쾌적한 야간경관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동로는 시민과 차량의 통행이 집중되는 안동의 주요 도로로,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명시설을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2027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수요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배정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된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법무부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던 농업인 수요 신청이 연 1회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27년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은 이번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안동시는 9월 중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 내용을 검토․보완해 10월 중 법무부에 배정 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법무부 심사를 거쳐 11월까지 최종 배정 인원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고용 농업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선발된 계절근로자는 2027년 3월부터 영농 시기에 맞춰 총 4차례에 걸쳐 입국․배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재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과 농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시내 주요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시민 이용이 많은 110번과 111번, 순환2번, 순환2-1번이다. 시범운영 기간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현금 대신 교통카드 등으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중 현금 수납과 잔돈 반환에 따른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하차 지연을 개선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시행에 앞서 차량 내부와 버스정류장, 주요 시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행일과 대상 노선,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노선별 이용 현황과 운행시간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다른 노선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이용 등을 포함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95%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담당 직원들의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8월 13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가 운영하는 115개 정보시스템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 구미시 대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출산장려자원관리시스템 등 교육은 정보통신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보시스템 운영 보안관리 교육,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절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단계별 보안관리 방안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와 시사점 등으로,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놓치기 쉬운 보안관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명성 정보통신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담당자들의 보안관리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미토스 등 AI를 활용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해 정보시스템 보안관리를 강화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8월 13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13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석해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주요 문제 및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회복을 위한 개입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주요 문제를 경제·돌봄, 정신적 건강, 주거, 사회적 지지체계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고, 분야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에 필요한 복지·보건·정신건강 등 분야별 지원 가능 자원을 검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박용자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8월 13일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제12회 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하는‘제5회 무궁화 전시회’와 함께 열려 우리 쌀의 소중함과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제정한 날로 구미시는 매년 쌀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이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쌀과 떡을 나누며 지역 쌀을 홍보했다. 준비한 쌀과 떡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소진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세손 구미시쌀연구회장은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구미 쌀을 알리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은 우리 식생활의 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무을면에서는 8월 15일 오전 6시 30분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무을면 체육회(회장 권전국) 주관으로 광복 제81주년 기념'제30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 81주년의 뜻을 기리며 국민 통합과 나라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199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뜻깊은 3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며 지역사회의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는 무을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대회 구간은 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원리교, 무을1교를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3.5㎞ 코스로 면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펼쳐진 식전 공연은 이른 아침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가락이 행사장에 활기차게 울려 퍼졌고, 이어 구미시 생활개선회 난타팀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행사는 단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울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구미의 탄탄한 첨단산업 기반을 만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구미시는 8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열린'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지역상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지역연계 창업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청년·중장년 창업팀과 지역 단체장들이 그간 창업 성과와 지역의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5개 지역 단체장, 창업팀 대표와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넥스트로컬 사업성과와 창업팀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기대와 소감, 서울시의 지역상생 비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수도권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의 자원·산업기반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4년 우호교류 강화 협약, 로컬푸드와 청년창업으로 ‘결실’ 서울시와 구미시는 2024년 10월 서울광장에서'서울시–구미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