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자금지원 △경상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증액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과 각종 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1기업 1담당제 운영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중소기업 친화적 정책과 사업 추진의 노력이 이번 최우수상을 비롯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 성장‧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