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하여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73개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5년도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3월 14일 오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주)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펫푸드 수출 확대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우리와(주) 등 펫푸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소비자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국내·외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산 펫푸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동향을 전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수출 과정에서의 인증절차 등 정보 부족, 마케팅 부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이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망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라고 평가하면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용 사료 표시기준 정비와 같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인증획득 지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는 1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제15대 신말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이상숙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신임 이상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말자 전임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상숙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지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영천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3월 14일 제일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제31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대의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영업주 1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주)금복주를 비롯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에서 기탁해 준 장학금 700만원을 모범학생 14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외식업계의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친절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만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전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16년부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해 온 장재봉 지부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임 지부장으로 김동열 회원이 선출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외식업지부 31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재봉 지부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친절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단은 시즌 첫 대회인 2025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13일 전북 순창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는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 경기가 진행 됐다. 이날 문경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서 이천시청을 상대로 2대1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우승 후보인 대전동구청과 우승기를 놓고 한판 대결이 시작됐다. 2복식, 1단식으로 진행되며 1경기에 문경시청 김기효, 문대용 선수가 출전하여 마지막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4로 우승기에 첫발을 먼저 내디뎠다. 이어 2번째 경기는 단식으로 문경시청 최정락 선수가 출전했으며 상대는 대전동구청 오승언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예상과 달리 최정락 선수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대0 승리를 가져오면서 팀 스코어 2대0으로 문경시청이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쟁취했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4강전 NH농협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경 청도군 운문면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산불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련부서와 청도군에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관련 부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말했다. 또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잔불 진화에도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5년 3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2025년 경북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지역의 중소‧중견 식품 제조업의 생산효율성과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역의 식품업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 10개사, 기초 4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입기업 대표, 공급기업 대표, 경상북도 및 기초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푸드테크 산업 정책 방향 소개와 함께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2025년 경북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내용 및 지원절차를 발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정책자금 지원, 마케팅 지원, 수출기업 육성 등 지자체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3월 13일 군위역에서 06시 53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강원도 동해시로 국내 농업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이루어지며 철도 중앙선 복선화로 새롭게 지어진 군위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농업경영인회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향후 도농 복합에 대비한 다양한 농업 정보 교환과 농업 기술 습득을 목표로 철도를 포함한 지역 농촌 관광 자원의 활용 방안을 동해시 사례를 통하여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동해시연합회원이 운영하는 관광농원에도 방문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의 긍지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군위역의 활성화를 위해 열차를 이용해 주시고 앞장서 홍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농업연수를 통하여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앞으로도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난 13일 주식회사 세영 변태우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변태우 대표는 대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는 경북 고령군에 소재한 주식회사 세영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주식회사 세영은 친환경 콘크리트 업체로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에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변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과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장직을 맡아 지역 봉사 및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지역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변태우 대표는 "군위를 방문하니 군부대 이전의 기대와 희망이 느껴진다.”며 “고향사랑기부로 군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좋은 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신청 농업인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은 전체 신청 면적량 85ha중 66ha 완료로 현재 계획 대비 77% 완료 된 상태이다.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몸이 불편해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경제적 부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