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19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기관의 우수한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범정부적 후생복지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시는 서울시 동작구, 부천시, 완주군, 안동시와 함께 수상했다.
경산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공무원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창의성, 효율성, 파급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생복지시설 확충 및 개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임신·출산 직원 배려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후생복지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의 후생복지사업 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