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토타운 북성로’의 출범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개최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촉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전국 147개 지자체 중 최종 12곳에 최종 선정돼, 중구 북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공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토타운(ProtoTown)’은 ‘프로토타입(Prototype)’과 ‘타운(Town)’의 합성어로,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창작하며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북성로 공구골목은 한때 ‘탱크도 만든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술과 창작의 생태계가 집약된 공간이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북성로를 청년 창작자들이 다시 모여드는 새로운 창작의 무대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행사는 ‘프로토타운 본부’(북성로 96)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8월 21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 적절한 지도 방안 및 개입을 할 수 있도록 새롬정신건강의학과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1:1 자문을 통해 전문의와 문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고 비용 또한 무료이며, 진료 기록 등이 남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의 특색이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기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20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재학생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1 멘토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우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멘토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멘토링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8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구성원과 환경이 노력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특별교육이 학생에게 자신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영남문학예술인협회와 지역문학예술 발전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학·예술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문학·예술인 연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 ▲지역문화 자원과 예술인 역량을 연계한 관광·체류형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지역문학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 확산은 물론, 청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커넥트 현대 부산에서 ‘청도 트래블 마켓 in 부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 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부산·경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청도만의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 트래블 마켓’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특산품을 맛보며 오감을 통해 청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도심 속에서 청도의 정취를 만끽하며, 청도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공간은 크게 1층 팝업 홍보관과 체험존, 10층 청도 클래스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층 팝업 홍보관에는 청도를 소개하는 전시존과 포토존, 영상존과 감말랭이·감와인 등 청도 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일 도내 전통시장 및 교통 혼잡지역 등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16개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80대를 동원해 20분간 진행됐으며 차량 정체가 심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소방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주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은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은 1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2차선으로 양보 ▲건널목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춤 등이다. 특히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긴급 출동 차량에 대한 양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고자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제33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기술개발·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경상북도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대상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317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제조업 및 지식 기반 서비스업)으로, 최근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제조업 30억원 이상, 지식기반서비스업 20억원 이상)과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대상 및 분야별 대상 등 7개 사를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한 ‘경북 지역기업 인공지능 전환 촉진 포럼’에 참석해,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인공지능(AI) 전환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건혁 LIG넥스원 부사장 등과 경북지역 제조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석했다. 포럼은 제조기업의 AI 도입 역량과 활용 방안 강연, 현장 중심 성공 사례발표, 기관별 지원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되어, 수도권 대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기업의 AI 인식 전환과 실질 도입 전략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는 세션을 통해 지역기업 수요를 반영한 경북형 제조업 AI 전환 지원패키지, No‑Code 제조기술혁신 생태계,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등을 소개하며, 기업 수요에 연계할 수 있는 경북도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인프라·플랫폼·인재 3대 축을 바탕으로 현장형 AI 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