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 환경사업소는 6월 5일 쌍림면 신곡리 소재의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사업소 직원 8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직 환경사업소장은“그렇지 않아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태촌1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2일(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하여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했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했다. 공단은 2021년 드론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TF팀, 안전지킴이 등 시설점검에 투입했으며 시설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에도 적극 활용해왔다. 안전파트가 신설된 이후에는 드론 운행일지 작성 및 비행 허가, 데이터 분석,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격파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 제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경북태권도협회,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와 임원, 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나뉘어 총 9일간 열리며 7일~ 8일은 격파, 9일~ 12일은 겨루기, 13일~ 15일은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주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며, 특히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및 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은 향후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관내 14개 리 마을회관, 복지회관,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에서 운영한 ‘신나는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2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운동교실’은 주 1~2회, 회당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건강체조, 라인댄스, 밴드체조,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신나는 음악에 맞춘 댄스 프로그램 등은 참여 어르신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특성에 맞춰 노년층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지역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봉화 군민들에게 담배 제품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의 중요성을, 비흡연자에게는 담배 제품으로부터 지속적인 보호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흡연은 폐암,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등 수많은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보호환경구역 내에서도 전자담배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서문교회(국채보상로93길 9)에서 ‘2025년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개최한다. ‘중구한마음순회봉사’는 구민의 삶에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중구의 대표 주민 참여형 복지 행사로, 올해는 서문교회를 시작으로 ▲삼덕교회(6.26.) ▲동막교회(9.4.) ▲남산종합사회복지관(9.25.)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10.16.) ▲성지교회(10.30.)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물리치료, 체성분 측정,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천연비누 및 조미료 만들기, 추억사진관 등 총 25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중구는 1996년부터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행사는 매회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구의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거동하기가 불편한 주민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을 정기 운영한다. ‘반짝 노래방’은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공연처럼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고득점자에게는 김광석길 상인회가 마련한 상품도 증정된다. 중구청은 지난해 8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와 ‘반짝 노래방’을 시범 운영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김광석길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김광석길이 늘 새롭고 특별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 청년 동아리, 5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는 환경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6월 5일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레몬 에센셜 오일 등천연 재료를 직접 전자저울에 계량하여 주방 세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 대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6학년 김학생은 "평소에 사용하는 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천서부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