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상주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에 맞추어 ‘6·25전쟁 사진전과 재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영웅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전쟁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보리떡·주먹밥·건빵 나눔 부스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당시의 삶을 되새겨 본다. 피난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소박한 음식들을 나누며, 오늘의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땅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안보의식을 다져 나가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행사다. 실외에 높이 16.1m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15m 높이의 리드월 2면을 보유해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한 최신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인공암벽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시민 모두가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는 6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중요가치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 체험 및 게임 부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김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말을 맞아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시민들과 새마을회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환경을 지키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번호 맞히기 △정신건강 검진·상담 △자살예방 OX 퀴즈 △마음의 용기 참여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8월에는 은둔형 정신건강 위기자 발굴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 자살예방 전단지를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은행·편의점·복권판매점·마트 등 생활밀착형 시설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촘촘한 예방 활동도 진행됐다. 류동근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 노력만으로는 줄이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으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광호 관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한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 이후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결혼·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일·가정 양립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통한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실태를 정밀 조사해 향후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처우개선 사업의 현장 이행 수준과 종사자 만족도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해야 할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개선이 시급한 제도와 새롭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3개년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시민 행복과 직결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쌀’(이하 구미쌀) 특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구미쌀 소비 촉진과 시민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마트 등에서 구미쌀을 구매하면, 10kg당 2천 원, 20kg당 4천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구미쌀은 올해 전국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일선정품(영호진미)’으로 전국 7위, 경북 1위에 오르며 맛과 품질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구미쌀의 구수한 맛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구미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통해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도개행복나눔센터에서 ‘새희망+ 정책연구위원회 열린혁신 정책 포럼’을 열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모니터링단, 출하농가협의회, 식생활교육구미네트워크 회원, 정책연구위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윤병선 글로벌캠퍼스 인문사회융합대학 명예교수는 “지역 발전은 외부 자본 유입이 아닌, 지역 자원이 순환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구미가 인구, 산업 기반, 지리적 조건을 갖춘 만큼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성공 모델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구경북 로컬푸드연합회 김기수 회장은 타 지자체의 로컬푸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고, 패널토론에서는 생산자·소비자·학부모·영양교사가 참여해 학교 급식과 지역 농산물 연계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구미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는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 7월 출범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3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고, 금오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 유아차 워킹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청년 보조금 지원 사업인 '구미영 에너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100가족이 참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차와 함께하는 1.5km 걷기 행사였다. 아이사랑 사진전시 공모전, 페이스페인팅, 매직쇼, 어린이 인형극, 비눗방울 놀이,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됐다.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놀이를 함께한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주도의 기획과 구미시의 시정 방향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청년회의소는 1974년 8월 설립 이후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에도 금오종합복지관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