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7.17.~19. 호우 피해 현황,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7.17.~19.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호우 발생 시 사전에 침수지역 내 차량 통제 등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영기 의원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의 수로를 잘 정비해서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배수예 의원과 이갑균 의원은 재해 우려가 큰 현장과 공사의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권기한 의원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스템과 스마트센터 CCTV시스템을 상호연결하는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및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주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에서'2025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카자흐스탄‧인도 등 27개국에서 초청한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75개사와 농기계‧시설자재‧비료‧농약 등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13개사가 참가하여, 총 588여회 이상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상담액 112.7백만불(758건),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MOU) 24.5백만불(32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담회는 보다 많은 기업과 해외 구매업체(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일정을 작년 2일에서 4일로 확대했으며, 구매업체(바이어)들이 국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의 거래 이력, 재무 안정성, 유통
국민의힘이 8·22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며, 당 대표 경쟁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기존 ‘당원 투표 100%’ 구조에서 민심과 당심을 절반씩 반영하는 이중 심사체계로 전환한 것은 외연 확장과 쇄신 시그널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 4인을 본선에 진출시킨다”고 밝혔다. 서지영 선관위 연설토론기획소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컷오프 경쟁 불가피…청년 최심반영도 강화 현재까지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후보는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주진우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총 5명이다. 향후 출마자가 더 늘면 예비경선 컷오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최고위원 후보가 8명을 초과할 경우 예비경선으로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고, 청년최고위원은 후보 4명으로 압축하되 ‘45세 미만 책임당원’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형식적 청년 정치가 아닌 실질적 청년 표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기탁금도 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2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신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영찬 영남대 교수의“북핵 대응과 평화통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개개인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평화 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협의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의 함양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안보의식을 형성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만의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경산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 구호 봉사, 자연 정화 활동, 급식 봉사, 헌혈 캠페인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청 소속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판례를 통한 법 주요 위반 사례와 사고유형별 예방대책을 확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이승구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사고사례와 5대 기본 수칙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다”며, “중대재해 사고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을 보는 눈을 키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10여 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2025 김천김밥축제’를 홍보하고, 김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들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밥축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MZ세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외에도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김천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특히 10월에 예정된 ‘2025 김천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후속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와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포항이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코자 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지식그룹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수소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수요 조사 및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수소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에서는 입주 수요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8%가 포항 수소특화단지 입주에 긍정적인 의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는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방안과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며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시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규모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이 적극 추진 중인 치유산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타지역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두 곳이며, 먼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자연드림파크는 유기농 산업과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친환경 복합단지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충북 단양의 소선암 치유의 숲을 찾아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험의 숲과 하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군민 건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연웅 정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문화와 ABB 결합 지원의 일환으로, ‘2025년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작되는 실험적인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예술인(단체)의 기술력 도약을 위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공모 과정을 통해 기술융합작품 제작과 ABB결합 제작(NFT)의 두 개 분야에 총 31개 작품이 참여했다. 지난 7월 17일 총 7명(외부 전문가, 내부 위원)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PT, 인터뷰 심사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 분야는 기술력이 구비된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ABB그랜드챌린지(6단체)’와 2인 이상 프로젝트팀을 대상으로 한 ‘ABB챌린지(6팀)’로 나뉘어 선정됐다. 각 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2일 진행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호) 7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회복 및 전입 정책에 대해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알게 됐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이다.”라며,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