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문화원은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2,500명이 참여해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동 윷놀이 대회와 팔씨름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 윷놀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돼 읍면동 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냈으며, 즉석 노래자랑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대보름 음식 전시․시식, 귀밝이술 및 국수 나눔 행사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안동의 전통미를 살린 종(鐘) 형상의 달집과 보름달 모형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달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과 연계해 1일(일)부터 2일(월)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 AI 커넥트 서밋’ 참석과 아울러, 현지 한인 금융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들을 만나 양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① 현지 한인 금융 관계자 간담회 (3.1(일)) 한성숙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근무중인 국내 주요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및 현지 대형은행 한인 임직원을 만나 싱가포르 금융·투자 동향을 청취하고, 양국 벤처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한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한-싱 금융기관간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공동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양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②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 (3.2(월)) 다음날, 한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AI 관련 기업인, 투자자, 연구자, 정부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한-싱가포르 AI 커넥트서밋’에 참석하여 글로벌 AI 시장 선도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막 30일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준비 성과를 총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경기운영, 의전, 각종 부스, 숙박, 의료, 안전관리 등 각 추진반별로 현재까지의 준비 진행상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부서 간 업무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별 시설 점검 현황, 선수단 숙박 및 식사 배정, 교통 동선 계획, 안전관리 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회 기간 중 예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예천군은 대회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PID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리부트(RE:BOOT)’를 슬로건으로 해외 6개국 74개사를 포함, 총 264개사 438부스가 참가한다. 전통 섬유를 넘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하이테크 첨단섬유, AI 패션테크까지 아우르는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3월 4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국내 섬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특별행사로 지역 직물과 패션의 협업을 보여주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이어지며 소재와 완제품 간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2027년 트렌드와 AI 패션테크를 체험하는 ‘미래존’ ▲패션 완제품과 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노후 산업단지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는 대구시 주관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대구 서구청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맺고 2026년 3월부터 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보건 및 공동이용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17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구 9개 기업과 서구 외 8개 기업을 지원한다. 대상 사업장은 대구 지역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 중 정규직 1명 이상 채용 또는 예정인 사업장이며, 시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보경)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오곡밥을 직접 준비하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윤보경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뜻깊은 정월대보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올 한 해 건강과 웃음,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30년 성장 전략과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첫 정책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산업·고용·복지·벤처·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도별 핵심 현안 사업 2~3건을 선정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자문 기능을 넘어 정책의 구체화부터 실행, 환류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행정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인 ‘임당 유니콘파크’와‘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정 통합과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생존을 위한 혁신적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명품 수산물 축제인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울진 후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흘간의 화려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7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진짜 대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이었다. 둘째 날 열린‘읍·면 대항 게줄당기기’는 울진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셋째 날 진행된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박주희를 비롯해 셋째날 정수연,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우리 선열들이 주창했고 국민이 이어온 3·1혁명의 정신이야말로 민주주의와 평화가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인들을 새로운 희망으로 인도할 밝은 빛"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 세계는 또다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열들의 3·1혁명 정신은 오늘날 우리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크나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3·1혁명은 독립선언이자 평화 선언이었으며, 우리가 나아갈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한 나침반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0여년간 확립됐던 국제 규범은 힘의 논리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다시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3·1혁명의 정신을 깊이 되새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자 공동체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내빈과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석 내빈과 연극단원을 시작으로 행사 참가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되새겼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