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풀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후보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풀 신청과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시정주요시책' 상주시위원회위원풀 ' 위원회 인력풀 신청’에 들어가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기간과 모집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위원후보자는 전문분야에 맞는 상주시 소속 위원회에 일정인원을 위원으로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상주시는 위원풀 운영으로 위원회 모집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공정하고 투명한 상주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6일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바둑협회 주관으로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에서 '제24회 문경시민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부, 강자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6일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바둑은 흑과 백의 돌을 번갈아 두며 전략을 겨루는 두뇌 스포츠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인지발달과 집중력 향상, 예절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널리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바둑을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농식품부가 미생물, 곤충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통합적 생태계를 갖춘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특히 육성지구로 선정되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에는 그린바이오 분야 국비 사업 참여 자격과 육성지구 입주 가점이 주어진다. 또한 지구내 시설과 용지에 대해 수의 계약 방식의 민간 사용 또는 대부가 가능해진다.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예천 농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예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제3농공단지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해 ‘곤충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3농공단지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 18.1ha 규모의 신규 산업용지로, 이번 육성지구 포함으로 향후 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열린 제52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대한국민의 저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년 전 상황을 떠올리며 "우리 국민들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면서도 인권 윤리에 어긋나는 극렬하고 가혹한 조사는 없어야 하고, 자발적 신고에 대해서는 감면·면책 원칙을 확립할 것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혐오 표현에 대해 엄중한 인식과 해결 의지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사회적 양극화를 유도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악질적 병폐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공개 회의에서 속도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결과,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이 선정돼 1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근절을 목적으로 마을 이장이 대표로 서약하고 마을주민 모두의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마을 단위의 자율적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추진된 캠페인이다. 올해 경북도 내 4,32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경산시에는 2개 마을(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주민들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이 되어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산불 예방을 실천했고, 그 결과 두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녹색마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지난 2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경산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위촉 및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경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천과 개별 신청으로 선발된 시민참여단 61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정인 센터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동필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탁회의에서는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수송,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불편, 제도 개선, 실천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분리배출 인센티브, 자전거 도로 확장, 전기차 보조금 보완, 시민 인센티브 앱 개발, 홍보·교육 강화,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삼성스토어 경산점(공동대표 손상한, 손지영)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첫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매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삼성스토어 경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일 아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의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 해담 2개 품종이며, 매입 규모는 산물벼 1,045톤, 건조벼 2,073톤, 가루쌀 466톤 등 총 3,584톤이다.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모두 매입했으며, 건조벼는 12월 4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형 포장재 사용을 의무화하여 구형 포장재를 사용하면 매입이 불가능하다. 출하 농가는 논에서 생산하여 건조한 벼를 수분 13~15% 등 품종 검사 규격에 맞춰 대형 800kg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외 품종의 혼입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품종검정제도는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표본 추출하여 DNA 검사를 실시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되어 있는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 ~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대구광역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우수기관'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2일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5개 구·군에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북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훈련은 11월 12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북구보건소와 북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소방, 군·경찰 등 30여 기관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화재·탄저균 생물테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 과정을 망라한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우려되는 새로운 위협인 드론을 이용한 공중에서 백색가루 살포 상황도 포함됐으며,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환경에서 피해가 확산될 위험성을 고려해 실전 형태로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생물테러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협업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구 북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하였고, 호이장학회 이귀순(삼성판넬 대표) 이사의 호이장학금(5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8건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24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영 중에 있다. 내년도에도 호이장학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