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사이버 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봉화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 실천 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 등굣길 집중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올바른 디지털 대화법 가이드 배포와 지역 사회 유관기관(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등)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77여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개인별 8시간씩 진행한다.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생존방법을 높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수영교육 실시를 위해 각급 학교 교육일정 조정, 수영장 배정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해 수영실기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가족 단위 농업승계를 준비 중이거나 승계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모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소통교육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세대 간 이해 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9월이나 10월 중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가족농 특성을 반영한 심화 소통훈련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부모 자식 관계의 가족농이나 예비자 10가구(20명 내외)로, 참여 희망자는 6월 20일까지 신청서와 가업승계농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인증하면 특산물 교환권과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지는 ‘달서 보훈길 따라~ 나라사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특수임무유공자회 달서구지회(회장 고임석)와 공동 추진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지역의 보훈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역사교육과 지역탐방을 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두류공원 인물동산 내), ▲ 민족정기탑, ▲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이상 월곡역사공원 내), ▲ 상원고 6.25참전 호국영웅명비(상원고 내), ▲ 태극단학생독립운동기념탑(상원고 뒤편) 등 5개 현충시설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40명에게는 달서구 대표 특산물 ‘달토기빵’ 교환권이 우편 발송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참여자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남 중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건강한 결혼관과 관계 형성의 감수성을 함께 익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커플매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사 및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기원하는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에는‘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커플매니저의 발전 과정과 함께, 커플매니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학습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커플 매칭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과정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제3회 영천스타골프챌린지가 오펠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회 연속 영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60개조, 240명이 참가해 4인 1팀으로 구성된 골퍼들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최상의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오펠골프클럽에서 멋진 샷을 날리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 및 포토존,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으로 나눠 집계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로크 플레이 부문에서는 정다운 골퍼가 총 64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용철 골퍼가 2위, 김도영 골퍼가 3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플레이 부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 부스’를 영천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9일 행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마스터 클래스 ▲치아상식 챌린지 ▲내 입냄새, 실화냐? ▲입속 고민 상담소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시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속 건강, 숏폼에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일상 속에서 구강건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관리 습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고경면 창상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합동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고경면 창상지구(10~11일)를 시작으로 우항지구(16~17일), 원당지구(18~19일), 상송지구(23~24일)의 순서로 운영되며, 경계설정 협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다.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의 측량 자료를 비교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를 설명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양일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