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남 중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건강한 결혼관과 관계 형성의 감수성을 함께 익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커플매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사 및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기원하는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에는‘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커플매니저의 발전 과정과 함께, 커플매니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학습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커플 매칭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과정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제3회 영천스타골프챌린지가 오펠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회 연속 영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60개조, 240명이 참가해 4인 1팀으로 구성된 골퍼들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최상의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오펠골프클럽에서 멋진 샷을 날리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 및 포토존,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으로 나눠 집계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로크 플레이 부문에서는 정다운 골퍼가 총 64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용철 골퍼가 2위, 김도영 골퍼가 3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플레이 부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 부스’를 영천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9일 행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마스터 클래스 ▲치아상식 챌린지 ▲내 입냄새, 실화냐? ▲입속 고민 상담소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시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속 건강, 숏폼에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일상 속에서 구강건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관리 습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고경면 창상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합동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고경면 창상지구(10~11일)를 시작으로 우항지구(16~17일), 원당지구(18~19일), 상송지구(23~24일)의 순서로 운영되며, 경계설정 협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다.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의 측량 자료를 비교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를 설명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양일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현풍·유가·구지(남부) 권역의 ‘6월의 하모니’를, 21일에는 화원·옥포·논공(중부) 권역의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권역별 문화행사다. 정기적인 회의와 협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기획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6월의 하모니’, 도농복합 문화의 매력을 담다 오는 14일 열리는 ‘6월 하모니’는 현풍·유가·구지 권역 주민들이 기획한 축제로,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 허브 심기,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랜덤플레이댄스, 마술쇼, 뮤지컬 및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찾아가는 삐에로’, ‘하모니 인생사진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남부권의 도농복합문화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축제 중부권역인 화원·옥포·논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화원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화원교회 부지에 조성을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조성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옛 화원교회 부지(천내리 399-1번지)에 약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46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화원전통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장날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 개선까지도 함께 기대된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인근 밀집지역의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익사업으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군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한지 11개소를 추가로 임차하여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228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화원시장 공한지 임시주차장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이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강구농협이 임직원의 정성과 강구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행사 수익금을 모아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영덕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액션그룹 ‘거북선 토요장터’에서도 201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거나, 고향사랑e음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의 참여자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하루 최대 8,000보까지 총 10만 보를 걷는 미션을 완수하면 600명을 추첨해 양우산을 증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영덕군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서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클릭해 미션을 실천하면 되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 끝난 뒤에도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걷기 습관과 흡연율 감소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누리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